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역시 투표율의 문제지만.... 정당 득표에서 40% 갖 넘었지요...

야권에서 단일 후보를 만들어 놓게 되면.. 55% 투표율만 갖고도... 이길 가능성 농후 하지요..

대선은 이겨야 하고 이길 수 있다는게 희망인데

그 희망때문에 더 압살 될 미래가 걱정이 들더군요-_-;

대권은 1대1 대결이라..당도 당이지만 인물 자체가 중요하져..야권에서 누가 나오느냐가 중요할듯

글쎄요... 이번에 영남지역 투표율도 낮았습니다. 영남지역 투표율이 올라가면 여당에게 유리하죠.
저는 대선은 아직 변수가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물음표라고 봅니다. 총선에서의 패배를 깨끗하게 시인해야
대선에서 이길 수 있을 거에요.

모르죠

경남에서 총선에서 야당표준사람이라고 박근혜 안찍는다는 보장없으니까요

총선에서 전지역구 박근혜 나왔다고 생각해보심 암담할득

대선과 총선은 별개라 어느 쪽도 낙관하기 힘들지요.

머 까짓거 박근혜 대통령하라구 하져뭐...

그냥 속편하게 그리생각하렵니다

괜히 관심가져봐야 또 연대와 경선과정에서 정통민주당을 지지하면 그만인 인간들이 괜한 분탕질을 할텐데

묵묵히 투표나 할라요

그런사람들한테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런분들이 호남민중을 대표하는것도 아니고...극에극소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의도적으로 이간질을 목표로하는 분들도 다수 존재한다는 생각을 갖구있구요..
괜히 반응해봤자..그냥 말려드는꼴이니까...신경쓰지 마시길

저번 대선투표율을 찾아봤는데
2007년이 63%(이명박 48.7%)
2002년이 70%(노무현 48.9%) 정도더군요
어제 총선 결과로 보면 60%에서 야권후보가 이긴다고 보면
(분명 낮은 투표율에 비해서 야권이 높게 나오는 것 같다는)
70%까지 가버리면 54:46이 나올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듦
그래서 박근혜는 어렵다는 거...
충청권에서 누가 나오느냐, 충청권에 어떤 떡밥을 안겨주느냐가 가장 중요해보임

충청도로 수도를 옮..ㅠㅠ

전 반대인게 후보가 손수조같은 애 말고(그럼에도 40%대..;;) 박근혜라면 영남의 득표력은 훨씬 올라가겠죠. 그리고 어차피 자유선진당 퍼센테이지 생각해보면 여권이 앞섭니다.

이번에 문재인후보 당선된 사상에서 박근혜 vs 문재인 대결을 벌인다면 박근혜가 이길 확률이 높겠죠. 하지만 지난번 대선때처럼 큰 격차로 이기진 못하지 않을까 싶네요.

오히려 이번에 문재인후보의 당선과 부산권의 선전을 보면서... 문재인후보 대선 나오면 영남 부산에서 박근혜 이기지는 못하겠지만 40%이상은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그렇게만 해도 충분히 해볼만하지 않을까요?

손수조가 나왔는데 40% 후반입니다. 박근혜가 나오면 못 먹어도 60%입니다.

음..그럴수도..레이디 박통!

그리고 자유선진당 생각도 했었는데... 자유선진당은 후보내지 않을까요?

진보신당도 후보 낼 것 같고... 통진당은 아마 안내지 않을까 싶고... (민통당이 이번 총선에서 통진당에 꽤 양보한 이유중에 그것도 있지 않을까 싶...)

결국.. 이번 총선에서

비례 새누리 : 새누리 대권후보
비례 민통 + 통진 : 민통 대권후보
비례 선진 : 선진 대권후보
비례 진보신당 : 진보신당 대권후보
비례 기타 : 기타 등등 군소 대권후보

단순 계산하자면 이렇지 않을까 싶어요.

진보신당은 후보가 문제가 아니라 창당이 문제고 통진당은 후보를 내고 싶은데 이정희가 날아갔죠. 비NL계에서 후보를 내 줄리도 없고

저도 그리봅니다. 우리국민들도 그렇고 외국의 사례도 그렇고 의회권력을 주면 행정부권력은 반대파에 주는 경향이 있어왔어요. 견제와 균형이란 관점에선 이게 맞는거죠. 헌데 우리사회에선 이런 현상을 좋게만 볼 수 없는게 전직대통령마저 자살을 하게 만드는 굉장히 다이나믹한 나라라는 거죠. 이쯤되면 사실 건설적인 토론은 힘들어지죠. 물론 교과서적으론 토론하고 설득하고 해야하겠으나 어느 한 쪽이 일방적으로 그렇게 당하면 대화라는게 어려워지는건 당연하죠. 한국사회는 이런 상황이 수십년이 되어왔어요. 양측의 골은 깊을대로 깊어진 상황. 이런 상황에서 의회권력을 내주고 대권을 가져온다 한들 개혁진영에선 정권을 잡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게 어려울 것입니다. 되려 못볼꼴을 또 보게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하게 만드는데. 그래서 사람들이 이번에 꽤 선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과반을 내준것에 그렇게 낙담하는 것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