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이 좀 불량스러워야 라면이지 ㅎ
저거는 라면 같지가 않네요

그러게 말이여~ 한개 갖고는 왠지 양이 차지 않을 것 같은 라면 ㅎㅎ

제목과 본문이 다르네염 ㅋ..

아..아직 고민 중이에요. 설거지 하고 코펠(냄비는 큰 거 하나 밖에 없어서 ㅠㅠ)에 봉지 라면을 끓여먹느냐
아님 귀차니즘을 무릅쓰고 슈퍼가서 컵라면을 사 오느냐....고민되네염.

동네 마트에서 칵테일 새우 한봉지 사서
5~10개 정도 넣어서 끓이면 괜춘
심심하면 홍합도 좀 사서 넣고
궁물이 필요하면 오징어 몇개만 잘라 넣어 봐 ㅋ

와우~ 럭셔뤼한데? ㅋㅋㅋㅋ
난 주로 양파 넣는다, 아님 쌈배추 잘라서 넣거나, 가끔 된장도 넣고, 요럼 맛나고 좋아~

칵테일 새우는 언제 마트 갔을 때 한번 볼게.
새우는 씹어 먹으면 맛있긴 하지. 빈약한 봉지라면 건더기에 활력소(!)가 되기도 하고 말얌 ㅋㅋㅋ

저 슈퍼갑니다 ㅡㅅㅡ 컵라면 사서 먹어야겠어요. 라면 다~~ 묵고 나서 다시 베팍에 올게염 ㅋㅋㅋㅋ
여러분들도 저녁 + 간식 맛나게 드세용 ^0^

감자수제비 추천하려고 했는데 이미 가셨군요.

감자갈아서 밀가루 섞어서 만들어도 되고, 귀찮으면 녹말가루랑 밀가루 익반죽해서 만들어먹으면 쫄깃하니 맛있는데.
감자도 잘라넣고 스팸같은거 썰어넣고, 멸치국물 만들기 귀찮으니 멸치액젓으로 마무리. 다시마나 라면스프 이용해도 되고.

하앍~ 설명만으로도 군침이 도네요 @_@ 제가 감자 무진장 좋아하거든요.

저도 감자매니압니다. 감자부침개 많이 부쳐먹져. 만들기 엄청 귀찮은 음식들인데 꾸역꾸역 해먹음.

전 찌개며 국이며 온통 감자를 넣어요 *-_-* 감자를 넣을 수 있는 요리라면 모두요!! 으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