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이거는 기본적으로 시스템의 문제인데
누가 통합 실명 인증 원터치 솔루션을 개발해 줬으믄 좋겠군요 ㅎ

왜 편의를 안 봐주냐라고 하기엔 그 쪽 입장도 이해는 감

이게~

은!근!히! 귀찮음;;;;;;;;;

이런 부분은 시장에 맡기기 보담은 국가적 차원에서 좀 관리해줘야 하지 않나 싶은데
별 관심은 없는 거 같고..

내 말이!!!!!!!!!!!!!!!!!!!!!

첨에 교통카드 나왔을 때도 각 도시별로 따로따로라서 우찌나 짜증이 났는지;;;
걍 하나로 통합하믄 얼마나 좋아.(서울이랑 대전만 해도 시내버스 요금은 다르긴 하다만 흠흠)

글은 반정도밖에 이해못했는데요.
아이핀 문제부터해서... 실명확인이니 이런 문제...
참 불만이 많긴합니다. 제가.

이름 바꾸고 나면요, 관공서 같은데야 뭐 전산상으로 다 정보가 바뀌긴 하지만,
인터넷에서 실명확인이라는 것도 또 해야 하거든요.

근데 이거 주관하는 사이트가 여러군데라서 귀찮다 이거죠.

어느 한군데서 실명확인을 해도 그게 다 통용되는 게 아니라,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서 자기들이 쓰는 실명확인 주관사이트가 서로 달라서
어느 한군데서 실명확인을 했다해도, 그걸로 끝이 아니라는 거죠.

통합관리 하다가 한번에 터지면 리스크 감당이 안 되니 각자 개별적으로 알아서 실명관리를 하는게 꼭 나쁜 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하긴 합니다. 제가 주로 하는 일이 사고가 터지면 그 감당을 어떻게 하는지를 점검하는 일이라서 자주 일어나지는 않지만 어쨌거나 일어날 수밖에 없는 사고라는 관점에서 접근을 하게 되네요.

저도 그 생각은 해 봤는데요 ☞☜

조금 딴 얘기지만,
공인인증서만해도 범용으로 발급 받은 게 안 먹히는 곳이 있더라고요 ㅡㅡ;;
분명히 범용인데 a사에서 발급받은 공인인증서는 (가) 사이트에서는 되는데, (나) 사이트에선 안 먹힌다든가;;

그런데다 실명확인 시스템까지 저 모냥이니 화부터 나더라고요.
다른 것도 아니고 주민번호랑 개인정보를 저런 업체에 막 넘겨도 되나 싶었고요.

사실 믿을 곳 별로 없어서 아예 개인정보 노출 안 하는게 답인데, 인터넷 세상에서는 또 그게 어려우니 안타깝죠. ㅎㅎ

맞아용 ㅜ_ ㅜ

최소한 사이트 가입할 때 쓸데없이 주민번호만 안 물어봐도
(아니 대체 일개 쇼핑몰에서 와 남의 주민번호를 묻고 난리인지 ㅡ,.ㅡ)
이렇게까지 예민하게 반응하진 않았을 거예요!!! 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