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엮이지 말자 지은아 ㅜㅜ

한번 밉보이면 물리고 뜯기고 장난 아닌 연예계이니, 아이유는 당분간 좀 조심해야;;될 거 같아욤.

오죽했음 방송에서 남자의 몸(!)으로 저런 얘기까지 다 했을까요-_-;;

어장관리 당했다고 생각하는걸까 ㅋㅋㅋ

아마도 그렇게 느꼈었나봐염 ㅋㅋㅋㅋ

모르겠닭. 난 지은이 뜨기 전부터 팬이라 솔까말 요새들어서 팬 된 분들이
저런 얘기 들으시고 깬다는 둥 그런 말 하는게 엄청 이해가 안가거든
(원래 데뷔 초반부터 지금껏 한결같이 애가 워낙에 내숭같은 걸 안 떨었고 정말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줬음.
그래서 지금 생각해보면 되게 평범한 어린애인데 노래할 땐 확 바뀌고 이러니까 내가 더 호감을 가졌던 것 같닭.)

그리고 장우영이 저렇게까지 말한 거는 언니야가 본문에서 말했듯이 스캔들 관련 소문 싹을 아예 잘라버리려고 한 것도 있을 거고
개인적인 생각을 살짝 더 보태자면 장우영은 예전부터 팬들조차도 방송에서 말하는 거보면
강냉이 쓸어버리고 싶단 말을 반농담삼아 할 정도로 애가 좀 할말 못할말 못가리는 st임 ㅡㅡ

그러니까 딱히 "오죽하면" 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아이유가 막 잘못을 했다거나 이런건 아니라고 본닭.

나는 아이유가 저렇게 행동한 거 많이 잘못했다고 생각해. 적어도 내 기준에서는.

말을 저렇게 헷갈리게 하고, 말을 바꾸는 것도 정도가 있지 저런식으로 바꾸는 건.. 좀;;
게다가 농담이라 하기엔 너무 거시기하더라고 'ㅅ'

근데 저 얘기 듣고 왜 난 새삼스럽제 않다고 생각했을까;;;;

뭐 요새 들어서 아이유 싸가지없다는 말이 아예 자동검색어로 뜰 정도니까.
인터뷰같은 거 보면 늘 소신있게 자기 생각 딱딱 말하는 거 보면 난 더 호감가던데
그거가지고도 뭐라고 씹어대고 휴... 안그래도 어제 이것때문에 예~전에 쌈디랑 문자사건이며 별의 별 거
기다렸단 듯이 막 올라오더라;; 아주 애 묻으려고 작정한 듯이.

원래 울 나라 언론(!)의 특성상,
거~하게 한번 띄워주고 나서 작살나게 씹어대는 경향이 있긴 하지.

나도 아이유 인터뷰 보면 소신 있어서 좋긴한데,
방송이나 기타 영상물 보면 좀.....인터뷰 할 때의 아이유 모습과 약간 괴리감이 느껴지긴 하더라고.
행동은 좀...이런 말은 심하지만 여자들이 별로 안 좋아할 타입이랄까.
(허나 남자들은 그 이유를 잘 파악하기 힘들고)....글로 설명하긴 뭣하지만 암튼 그럼 느낌;;;

하... 오히려 그래서 좋아하는 내 취향이 이상한걸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이 딱 예를 들자면 난 그 티아라의 지연이같은 st이 끔찍히도 싫고
아이유같은 st이 좋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숭안떨고 평범하고 조근조근 할 말 다 하고ㅋㅋㅋ

취향이 이상할리가!!!! ㅋㅋㅋㅋㅋㅋ

그냥 나는 아이유 같은 아가 쪼매 무섭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