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ㅠㅠ
우리가 관심을 기울이고, 돌봐주어야 할 아이들, 사람들이 그리 많음에도
정부는 쓸데없이 땅이나 파고 있고, 전시행정이나 하고 있고..ㅠㅠ
♡핫초코♡11-07-16 15:22
119.♡.♡.52
전 다 커서도 돈 없으니까 이리 힘든데, 한창 돈 많이 들어갈 애들은 월매나 힘들까요, 할머니 할아버지도요 ㅠㅠ
클로이11-07-16 15:29
220.♡.♡.50
사는 게 뭐가 이리 고되누ㅠ
♡핫초코♡11-07-16 15:34
119.♡.♡.52
거기 나온 선생님 말씀으로는 이 학생이 할머니, 할아버지랑만 계속 있다 보니까
(글타고 집에서 책을 많이 사다 놓고 읽는 것도 아니고),
다른 애들보다 어휘력, 표현력이 부족하고, 전반적으로 이해도도 조금 떨어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뭐 지능이 낮고 그런 거는 아니고요 ^^;; 말하는 거 보니까 침착하고 착했어요)
양무명11-07-16 15:52
75.♡.♡.64
아흑, 나이먹으니까 이런 얘기는 듣기만 해도 눈물이 주루룩 ;;;
회사에서 여름방학맞이 불우어린이돕기 모금을 하는데
명색이 수퍼파워 ;;; 미쿸에, 백만장자들이 넘쳐산다는 북가주에서도
십불만 있으면 아이들 20명이 한끼를 먹을수 있다구 하더군여 ㅠㅠ
♡핫초코♡11-07-16 15:58
119.♡.♡.52
에혀 ㅠㅠ 그렇군여........
고저 어렸을 적엔 잘 묵어야 잘 크는뎁,
딴 거보다 먹는 거 하나만큼은 걱정 하지 않아도 될 수 있게끔, 어떻게 안 되는지 ㅡㅜ
[드러]비타민11-07-16 17:27
121.♡.♡.183
저희 윗집이 그런데요
아이들이 안돼보이면서도 미친듯이 뛰어다닐땐 좀 미워요
♡핫초코♡11-07-17 00:11
119.♡.♡.52
애들 윗층에서 시끄럽게 뛰어다니면...............내 안의 악마가 발동하려 하긴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