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로.. 어제 신문 기사에 폴리실리콘 값이 6개월 만에 반토막 났다고 올라 왔습니다.

http://news.mk.co.kr/v3/view.php?sc=30000001&cm=%ED%97%A4%EB%93%9C%EB%9D%BC%EC%9D%B8&year=2011&no=646966&selFlag=&relatedcode=&wonNo=&sID=501

개인적 관측으로는 독일 등의 유럽 선진국들이 신재생에너지 보조금을 대폭 삭감할 거 같진 않아요
다만,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 어쩔 수 없이 사업하는 쪽에서도 규모를 축소할 수 밖에는 없을테죠.
(뭐 보조금을 받는다고 해도 많이 남아서 태양전지 설치하는 건 절대 아니니까요;)
하여튼 그래서 결국 결론적으로는 1~4번의 이유로 당분간 고전할 수 밖에 없다는 데 전적으로 동의;;;

변수가 있다면 선주문량이 꽤 많은 걸루 알고 있는데 규모를 제가 잘 모르겠네요.
그래봤자 결국 3,4분기 실적 악화는 피할 수 없어 보이긴 함;;

선주문량 부분은 저도 잘 모르겠네여.. 그 쪽 업계는 아니라서.. -_-

그래도 그 분야 종사자 분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로는.. 위기긴 해도 부침이 원래 심한 업종이라
크게 걱정은 안하시더라고여

폴리실리콘 가격이 바닥이냐 아니냐가 가장 중요한 변수인디 저는 바닥이라고 봤습니다. ㅎㅎ
그렇다고 크게 올라간다거나 향후 전망이 매우 뛰어나다거나 하진 않아요.

이미 현대중공업도 가세했고, 2013년에는 삼성쪽에서도 제품을 만들거라고 하구요.
저도 한낱 전형적인 개미에 지나지 않습니다. 원래는 다른 정유주 사려고 했는데, 시가로 7~8% 튀어버리니까
손이 안 가더라구요;

본문에도 언급했지만.. 우리나라 주가야.. 기업의 실적과는 상관 없는 적이 많아서염
OCI도 저가 매수라는 측면에서는 나쁜것 많은 아니라고 봐염..

일단 제가 불레발을 풀었으니.. 주가 급 상승 할겁니다.. ^^

일단 오늘 5%는 상승하고 있네요. ㅎㅎ
하아... 손실 좀 만회하겠다. 이제 반년만; 단타치면 손실복구할듯 +_+

일단 줄 서 봅니다.. ^^

케빈 님과 저의 불레발이 합쳐진 거 같네요. ㅎㅎㅎㅎㅎㅎ 저도 숟가락 올려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