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지금 상황이면 2,3번 동시에 해야죠
1번은 그야말로..ㅡ,.ㅡ

FOMC도 잘아는 거에염..히든은 히든일때만 유효하거든여.. 실제로 내놓으면 뻥카라.. -_-

그런 뻥카라도 타이밍 맞춰 지르면 한두판 정도는 쓸어 담을 수 있어서.. 지금 타이밍을 재고 있다고 보고여

그 타이밍은.. 유럽이 폭망할때.. 라고 봅니다.

한두판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가
제일 중요하겠네요;;

저 같은 무산자의 입장에선
다 지나가는 소리고ㅋㅋㅋㅋㅋㅋ

QE 는 뭐져 ;;

Quantitative Easing 의 약자입니다. 우리말로는 양적완화 라고 하지여.. ^^

간단히 말해 중앙은행에서 돈을 찍어서 뿌려 대는 겁니다.

감솨합늬다 !

유럽은 다음달로 미뤄졌을 거에요~ 각국마다 이해관계가 달라서리 ㅎㅎ
아마 다음달에도 딱히 명쾌한 해법은 안 나올 겁니다.

결론 못내려서 미루었다고 하더군여.. 언론에 나온 각국 발언 보면 개그콘서트 같다는.. ^^

노무현식으로 한번에 한칼씩 했다간 죄다 씨알도 안먹히겠네요. 동시에 세방 다 때려야겠어요.

(저는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뭣 때문에 문제인지 이해가 안되는 경제학 바보임. 저번에 그렇게 베팍에서 강의들었는데도 아직도 팍 하고 안 와요.)

동시에 세방 때려 버리면.. 다음에 쓸 카드가 없거든여..
어차피 해결 방법이 없는 상황이라 최대한 시간을 늘여서 시장의 갑작스런 충격을 완화 시키고 대응할 시간을 주는 모양새라

인플레이션은.. 저는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고 있어여..
나의 노동의 가치 = 재화의 가치.. 요 두가지를 비교할때..
내 노동의 가치가 시간이 지날수록 재화의 가치보다 떨어지는 걸 인플레이션이다

라고 단순하게 생각 한다는.. ㅎㅎ

통화기반 경제시스템이 기본적으로 빚을 내서 하는 거라

1) 그 빚의 이자가 인플레이션이다

2) 자본권력이 소시민들의 부를 착복하기 위한 장치가 인플레이션이다

요렇게 이해는 합니다만 여전히 돈 더 찍으면 되잖아 하는 바보 같은 생각만... 솔직히 종이화폐 없애면 찍는 고민 안 해도 되고 ㅋ (무식해서 죄송)

통화라는게 승수적으로 증가하기 땀시롱 제어를 안 해주면 갑자기 인플레이션이 폭발하게 됩니다. 그걸 하이퍼 인플레이션이라고 부르고, 그게 현실화가 된다면 저희는 소주 한병에 천만원씩 내고 먹어야 할 수도 있어요. ㅎㅎ

그리고 물가 오르는 속도가 급여 인상보다 훨씬 빠르기 땀시롱 인플레이션 속도가 너무 빠르면 결국 서민들만 힘듭니다. 디플레이션이 와도 마찬가지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