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언제부턴가 열심히 하겠습니다는 좀 식상하니까 이젠 그걸 대신해서 즐기겠습니다로 바뀐듯한 느낌이랄까요 ㅎㅎ

별로 해줄말도 없잖아요.ㅋ

한번 해보겠습니다! 좋지 않나여 ㅎㅎ

난 여러번이 좋아여.후다닥~

대중음악은 결국 노는거니까 ㅋ 즐긴다는 것은 너무 당연한 것이라
자꾸 강조하면 어색한 느낌이 있긴 하네요

예전엔 이런표현 잘 안했던것 같은디.. 오디션 프로 자체가 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건가..
계속 듣다보니 세뇌되는 느낌이었다는 ㅎㅎ

이게 좀 식상해도..

국민참여 오디션이다 보니 아직 가수가 아닌 사람들은 수백번 들어도 부담감 때문에 즐기기 힘들죠.;

그래서 그토록 외쳤던 거군요. 즐기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하니-_ㅜ

글쵸 강조해서 문제지..즐기는거야 좋은거죠..

"오늘 무대에서 목숨걸고 즐기겠습니다"~~..

이거 좋네요 ㅎㅎ 앞에 수식어가 하나 들어가니까 녹음기 멘트에서 탈피한 느낌 ㅎㅎ

그만큼 오디션 보는 애들이 즐기지 못하니까 하는 얘기 같아요.
어느 정도 정착되어서 애들이 적당히 부담감없이 퍼포먼스를 보여주면 아마 그 다음에는
더 고차원적인 것들을 요구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