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제가 재즈는 좀 질척거리는 음악이 아니냐고 ㅎ 얘기드릴라고 했는데 ㅎ
이열치열이구만여 ㅎ

질척질척.. 끈적끈적; 근데 귀청은 또 따갑고.. 익숙해지기 전까진 걍 짜증만 난다는-_-ㅋㅋ

salt peanuts 추천

썹피났~ 썹피났~~ 좋져 ㅎ

재즈가 질척인다는 건 또 하나의 편견.
사실 스윙은 경쾌한 플로어 춤곡이고
비밥은 스윙에서 악기별 독립성을 강화
발전 시킨 면이 있어 활달 재기 발랄함이
특징적임. 퓨전 쪽으로 오면서 좀 더
사색적인 면이 강조되고 음으로 색깔을
따는 느낌이 있지만 이 또한 질척임보단
사색과 몽상 쪽일 터. 굳이 질척인다면
태생적으로 소울 블루스와 크로스 오버되
는 부분 그리고 관악기의 강조에서 오는
느낌의 오해가 아닐까

재즈를 질척인다는 한마디 표현으로 단정지을 수 없는 건 당연하지만 어쨌든 질척이는 느낌이 드는건 맞져 ㅎ
락이 시끄럽기만 한 음악은 아니지만 어쨌든 시끄러운 음악이건 맞는것처럼;

차라리 수다스럽다거나 소란스럽다 하면 동의하겠어욤.
미스티 같은 곡들 때문에 그런가?

전 질척거린다는 표현은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보는데 레인옹께서 느낌이 그렇다고 하셔서 동의한건디..
편견이라고 말씀을 하시니-_ㅜㅎㅎ

ㅋㅋ 근데 괜히 그런 편견이 좀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