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있는 건물 관리인 필히 둬야 겠네여.ㄷㄷㄷ

5분 정도 갇혀 본 기억이.

무서우셨겠다;

5시간이면 무섭죠;;
전혀 마음의 준비도 안된상태에서 갑자기 극한의 상황이 되니까요.
거기다 생리현상까지 꿈툴꿈툴 된다면 아악;;

저도 어릴 때 친구랑 1시간정도 갇혀봤었는데 진짜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갑갑한 것도 갑갑한 거지만 기분탓인지 갇혔다는 거 알자마자
화장실 가고싶단 생각이 들어서 돌아버릴 것 같았는데
저 분들은 5시간이나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한테는 특히 치명적이겠네요

엘리베이터는 대부분 휴대폰 안 터지던데요

다섯시간쯤 갖혀도 산소는 충분했던 모양이네요

엘리베이터 안에서 산소 때문에 질식사 하는 일은 없대요 ㅎㅎ

네 질식사 하는 일은 없죠.
일종의 공포증 때문에 그런 증상을 몸으로 느낄순 있다고 합니다.

오 그렇군요

그렇다면 걱정은 오직하나, 엘리베이터가 떨어지는 것이겠군요

위에도 언급했지만 엘리베이터 추락할일은 전혀 없어요....
공포증때문에 질식하는 느낌을 받을순 있지만..
엘리베이터는 기계적 물리적으로 2차3차4차 추락방지 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자채가 추락할 일은 전혀 없다고 보시면 되요.

이거 완전 세친구네요 ㅋㅋ

30살인 누나들 집 늦게 들어가도 연락 안 오는 경우 많은데.... 부모님이 예뻐하시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