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야사지만 김승유는 수양대군 딸과 잘되니 나름 해피엔딩인데 말이졈;;;

아 둘이 잘 되는 결론인가요?? 그렇다면 좀 실망인데..

ㅎ그런데 수양대군은 장녀가 없습니다? ㅋㅋㅋ

그건 들어서 알고있는데 둘이 잘되는 거였군요... 한국사람들은 역시 해피엔딩을 조아하는가봐요

ㅎㅎㅎ뭐;; 원 출처라고 할 수 있는 금계필담에서 이야기가
도망친 공주가 맘씨 착한 나뭇꾼과 결혼했는데 알고보니 그 사람이 김종서 손자다 라는 이야기라서욤;;
결국 세조는 어쩔 수 없이 공주를 위해서 그 결혼을 인정해줬다 라는 식으로 끝나다보니.... 근데 이야기 흐르는걸로 봐선
이 이야기는 배경으로만 삼고 작가가 임의대로 창작할듯 합니다

말씀듣고 보니 대충 어떤 시나리오로 흘러갈지 예상이 되긴 하네요

문채원이 공주삼?

수양대군 딸내미인데 뒷날 세조가 되니 공주가 되겠지요?

헐...별 관심 없었는데 한성별곡 느낌이라면 봐야겠네요..

한성별곡이 멜로 30% 정치 70% 였다면
공주의 남자는 멜로 70 정치 30 ??
근데 영상빨이 참 좋아요, 한성별곡 - 추노 - 공주의 남자 같은 제작진이라던데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