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그러겠죠.

94년엔 조문가지 않았고 조문논쟁이 치열하게 벌어졌죠. 이번엔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시는 남북정상회담 앞두고 있었더랬지요

지금처럼 남북관계 얼지도 않았고

결코 조문 않갑니다

아마 축하파티 열듯하네요

94년 여름만 생각하면 아직도

오지게 더웠는데

학교엔 분향소 설치하고

전경치고..

아

조문가자는 사람

친북주사파 운운하면서

잡아 족칠듯..

서로 전쟁중이어도 사자를 교환하는게 외교고 국제관계인데 참 안타깝습니다. 이성이 우선시 되지 않고 감정이 앞서니, 이런 문제에 말입니다.

글쎄요..전쟁을 경험한 나라이니 그런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그 감정이 해소되지않았지요..

가카는 좋아라 반북의식 선동할테고..

답답하네요

국제관계고 외교의 문제인데 답은 명확하지 않나 싶습니다 17년전처럼 조문논쟁이 일면 참 우울할거 같습니다.

17년보다 더 하다는데 100원겁니다

가카에겐 더 없는 호재지요

위기 탈출에

이정국을 선거때까지 이어가기위해서 차관이나 비서관급 덜렁보내고 언플쩔지도 모름요

어쩌면 부칸안정될때까지 중국꽁무니만 봐야할거 같음요

저와 비슷한 이슈를 떠올리신 분이 계시군요..
저도 퍼뜻 이것부터 생각나더라구요. 과연 가카가 조문단을 보내시거나 공식 조의를 표명할까...?
제 생각엔 안 하실 것 같긴 합니다만...

94년에 클린턴도 애도의 의사를 표하고 미국무부관리나 외교관료들이 애도 의사를 표하니 강경보수파중에 왜 그리 쓸데 없는 짓을 하냐고 공식선상에서 한마디했다가 그게 외교란 것이라고 언론에게 무지하게 두들겨 맞았다고 하죠. 김정일 조문의 문제는 수학에서 1+1=2가 되는 것이 진리이듯 외교의 맥락에선 당연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당연히 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예측은 안 한다에 무게가 실리는 거죠. 가카에게 남은 유일한 동아줄인데 이걸 최대한 우려먹으려고 할 것 같아서 말이죠. 조문 관련 이슈를 이념 논쟁으로 몰아가서 다 좌빨색희들로 몰아버릴 방법을 찾고 있다에 100원 겁니다.

절대 안한다에 천원겁니다

그리고 조문파들 족족 잡아 족칠것 같네요

94년하고는 다른거 아닌가요

정상회담을 두번이나했고 협력사업을 10년이상 하고 공동선언도 두번했는데 조문단 조직해야한다고 봄

연평도/천안함(?)

일어나지도 않았지요

그 때도 갔어야했었다고 봅니다. 비공식루트라도요.

비선쪽은 갔겠죠 뒷말로 정상회담까지 예정했었는데

정부조문단을 조직하느냐가 외교가 되느냐 아니냐 같음요 뭐...쩝

비공식도 안가고 이상한 외교적 언사만 늘어놓았죠 그래서 이북은 저놈들은 상중인데도 저런다고 상종못할 놈들이라고 한동안 외교채널 다 끊어놓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