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지적이세요
신문에서 관련 꼭지 봤던 거 같은데 일회성이네요
사회화의 현장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사회의 쓴맛을 경험하는 장이 된 듯;;
우리 사회의 현주소가 그대로 투영될 뿐이라는 생각도 들지만요

이게 참 뭐랄까... 왕자파스님께 딴지를 거는 꼴이 될거 같긴 합니다만,

아들딸 이전에 하나의 사회인, 노동자로서 대하는 관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한국사회의 사람들은 "사회적 존재" 로서의 자격이 너무 박탈되어 있는게 문제라고 보거든요. 귀한 아들 딸이아닌, 노동자로서 대하는 것, 그러한 인식이 넓어지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