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급 전투기 사는데 하이급 전투기 가격으로 사려고 하는....

세계 최강의 스텔스 전투기 F-22가 미군 F-15·16·18 등 비(非)스텔스기에 144대 0의 압승을 거두는건 미군기 끼리의 대결이지 4.5 세대로 가면 전혀 다른 얘기가 되는데 환장하겠네혀 ㅇ_ㅇ;; 이생키는 알고도 사기치는 기자라 더 나쁨;;

4.5세대인 유로파이터,라팔과 f-22간의 모의전 격차가 저런 스코어보다 줄어드는걸 유용원은 일부러 뺀다니까요 ㄲㄲ.

게다가 F-22와 EA-18G 전자전기 그라울러의 모의전만 봐도 서로 록온을 못해서 난리거든요 ㅇ_ㅇ;; 어쩌다 재수 좋아서 록온한 그라울러가 f-22 킬마크도 그려 넣는구만...

문제는 f-22는 최상위 제공기라 드럽게 비싸도 상황이 바뀌면 필요한지도 모르겠는데... f-35는 아직 개발도 완료 안된 깡통을 사야 한다는게 참....

로우 전투기 도입 계획인 KFX 때문에 FX를 도입해야 한다는건 본말 전도에 가깝습니다. 하이급 전투기를 불확실하고 비싸게 사는 이유가 로우 전투기 기술도입 때문이라니...

f-15k 도입하면서 받기로 된 기술이전이나 똑바로 받아야죠.

http://news.donga.com/Politics/New/3/00/20110902/40034069/1 'F-15K 사업, 美 기술이전 41%에 불과'

또 F-15K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처음 합의했던 절충교역 합의각서(MOA) 자료에 따르면 2010년까지 미국으로부터 받았어야 될 절충교역은 총 28개였지만 현재까지 2개만 이행됐고, 나머지 93%에 해당하는 26개의 기술은 이행 시점이 연기됐다.

예를 들어, 애초 2008년까지 전투기 형상 설계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관련 기술을 이전받기로 했지만 2012년으로 이행완료 시점이 늦춰졌다.

방위사업청은 기술이전 시점은 한미 양측의 협의에 따라 조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체 사업은 2014년 10월 31일까지, 엔진 사업은 2018년 8월까지만 이행을 하면 되므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와 명박이 이 생키들은 받을거 받아야 하는 건 별로 문제될거 없다고 느긋해 하면서 이율배반적이란 말이죠;

살만한 물건이 딱히 보이지 않고 어떤 급의 물건을 사야 할지도 모르는 시기에 무턱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