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일 유재만 문제인가 보군요 쩝..

박영선이 현재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평이 좋은 편인 것 같던데 ..

시선집중에서 한명숙 대표를 옆에서 지켜보기가 안쓰럽다.. 민주당 내에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는 얘기를 하더군요.
당대표보다 쎈 보이지 않는 손이라....;;

흠 이해찬 상왕론이 사실로 드러나나요 그럼;; 아님 다른 누구 짚을 만한 사람이 있나요?

민주적 절차에 의해 뽑히지 않은 인물이 대표를 바지사장으로 놓고 공천을 좌지우지한다면 이거 또 역풍이 장난 아닐텐데 악재가 첩첩산중이로군요;;

최고위원 사퇴까지는 몰라도 이건 좀 경솔한 발언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환부가 있으면 드러내어서 도려내는 게 맞는 게 원칙이지 싶기도 하고 아 혼란스럽네요. 잘 이해가 안가는게 이해찬이 맞다면 무슨 이해찬계 의원이 수십명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떤 경로로 그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건지.

이해찬이 임종석 사퇴건을 놓고 한명숙이랑 갈등을 빚었는데 그 얘긴가...

개인적으론 박영선 의원이 지적한 사람은 이해찬 맞는 것 같습니다.
문성근을 움직여서 대통합이라는 판을 짠 사람이기도 하니... 그런데 실제로 그만한 영향력을 이해찬이 발휘하고 있는가? 에 대해서는 돌아가는 추이를 좀 더 봐야 알 수 있겠죠.

앗.. 윗글 지워야지...;;

지난 4년여 동안의 활동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검증...
경선을 거친... 과연 지금의 <민주통합당> 지도부는... 저기에 합당한가요?...
지도부를 지금과 같은 상황으로 만들어 놓은 상황에서... 제대로 힘을 받고 무엇을 추진하는 것은 어렵다고 봅니다...

이는 대선 후보도 마찬가지이지요...
야당 내 주요 대선 후보들... 그 검증이 <팬클럽> 세대결 수준을 넘어서지 못하는 한...
<시민과 일반 당원>보다... 정치판 내의 막후 실력자를 따르는 것이 당연한 법입니다...

정말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