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쿡은 그래도 부모들이 베이비 시터한테 맡기고 나가지 않는지 ㅎ
역시 영화/드라마가 삶의 전부가 아닌거군요

조선일보가 장년층의 보수적 독자를 만족시키는 기사를 썼네요.

'요새 젊은 부부들 버릇 없다'가 여러 차례 나오는군요.

국도시

애키우는 입장에서 솔직히 말하면 가증스러움을 느낍니다. 애 다 키워놓으신 어르신들,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못하는건지 아니면 어르신들 젊을땐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 고모한테 애맡겨놓고 다녔기 때문에 별 어려움을 느끼지 못하고 사셨는지 모르겠지만 요즘 젊은 부부들 애 달고 다니며 밖에 나가 밥먹는게 누군 편해서 그러는 줄 아나봅니다. 애봐줄 사람 구하기가 쉽길하나 어쩌다 기념일이라고 밖에나가 밥먹는데 애달고 나가는게 편하길 하나 날도 덥고 짜증나는데 진짜 승질나게 만드는 기사네요. 당신들이 애 봐줄것도 아니고 보육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혁하는걸 지지하는 것도 아니면 그냥 조용히 계시던가. ⓑ

천하의 미친 개소리네요. 이 따위 정신 수준이니 세계 최악의 출산율이지... 나라를 망하라고 아예 고사를 지내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