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큰 기대는 안됩니다.
김어준이야 평소 홍준표에게 우호적인 면도 있고, 정의원은 또 동업자 의식이 있어서 앞에다 놓고 못깔겁니다.
김교수는 말없는 사람이고, 주기자 정도가 좀 까줄까 기대를 하는데.....
기자 역시 거물 정치인과 척을 지기 쉽지 않죠.
rafale11-10-11 17:55
218.♡.♡.175
큰 기대는 안됩니다.(2) 홍준표 역시 코너에 몰리면 버럭을 잘 써먹는 사람이고 김어준이 홍준표를 코너에 몰 정도로 악감정을 갖진 않았어요. 오히려 좋아하는 편이라.
몸쪽꽉찬11-10-11 18:21
180.♡.♡.185
김어준은 홍준표를 합리적인 보수쯤으로 보는것같더군요. 그래서 한나라당을 건전한 보수당으로 만들어 줄만한 인물로 보나봐요. 제 보기에도 한나라당 인사들과 조금 다르긴 하더군요. 하지만 이 양반도 노무현 사저 지을때 아방궁 운운하면서 되도않는 소리 해대는것 보면 그 밥에 그 나물이 아닐까 합니다. 근시랑 몸무게 48kg으로 방위제대했던데 박원순 병역가지고 물고늘어지는 것보면 염치도 없어보이구요. 석연치않게 면제받은 가카앞에선 찍소리못하더군요. 그러면서 기자들한텐 반말 찍찍 싸 날리는것보면 그 자랑스런 공안검사의 기개는 어디갔나 싶어요 ㅎㅎㅎ. 노신이 아큐정전에서 그랬죠 강한자에게 약하고 약한자에게 강한자의 특성을 노예근성이라 부른다고. 제발 현역 빠진분들은 남들 병역 가지고 왈가왈부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누워서 침뱉기 아닙니까. 솔직히 욕나와요. 그리고 아무리 자칭 합리적 보수라도 극우독재잔당에 들어가서 구태의연한 정치하시는 분을 보수주의자라고 부르면 진짜 보수들은 얼마나 열받겠습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