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찰박치기하면 표도 안 나는데 무신 ㅋㅋㅋ

이게 사실 시사인 보도를 정면으로 뒤집는 기사인데, 주진우 기자랑 시사인에 엄한 불똥이 튀지나 않나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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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해당 병원의 연간 최대 이용 가능 금액은 3천만원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시사주간지 시사인(IN)은 작년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해당 피부숍 관계자와 회원들의 말을 인용, 병원 연회비가 1억원선에 이른다고 보도했었다."

요 부분 때문에요. 장부 검토상 그 클리닉의 연회비가 최대 3천만원이 나왔다는 소린데 이건 시사인 보도랑 배치되는거죠. 물론 장부가 제대로 되어있을거라 생각하지 않고, 경찰 수사과정에 장난질이 들어갔을 가능성을 결코 부인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발표 내용을 믿는건 아니에요. 다만 이 결과를 토대로 주진우랑 시사인을 엮으려 들었을 때, 법적 처벌을 못하더라도 황색 언론쯤으로 매도하는건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는 우려를 말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