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미혼모 상담을 하고 있는데 이문젠 참.. 아직 사회적으로 미성숙한 이친구들이 출산이라는 엄청난 일을 겪는 것만으로도 매우 힘든일인데 어쩔수 없이 학교를 그만 둬야 하는 상황이다보니 엄청난 자괴감에 빠지더라구요.. 쉬운 문제는 아니지만 뭔가 대안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우선 어릴때 부터 성교육을 뽀르노로 몰지 말고 제대로 가르쳐야 하고 성의식을 양성화 시켜야 하겠죠..

미혼모 같은 경우가 생기더라도 학교에서 따뜻하게 떠 안아야지.. 그걸 퇴학과 차별로 몰아 버리는건 사회가 할짓거리가 아닌것이라 생각됩니다.

발전적으로 생각해서 감싸야 할 경우고 그런 방향으로 대책을 강구해야 할 판에... 그냥 반대만 하고 학부모들 눈치보는것에 집중하는 것이 반대론자들의 미처버린 가치관일 뿐이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