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이 배신자라고 6년내내 욕해대는 사람들이 있는 세력에서 이런 말을 하긴 우습죠.
정동영 아직도 비난하지 않나요? 이미 다 나가떨어진 후단협가지고 아직도 민주당 욕해대던데요.
한나라당스럽다고 친다면 한나라당 깔 시간에 민주당 까는 것에 공올린 유시민이 그 말에 적격이겠네요.
사람들은 유시민이 민주당하고 싸운 것을 더 기억할겁니다.

ㅎㅎㅎㅎ 아 그래요? 그래서

님은 유신민 = 친노의 전체 군여... ㅎㅎㅎㅎ 졸라 명석하네요... 어찌 그리 편협한지..
유시민 잘못하면 친노라는 세력의 전체의 잘못이네요...
님 잘못하면 님 어머님 욕하면 되겠네요..? 그렇죠??? 걍 싸잡아서 헐값에 넘기는건 뭐든 OK?
님 어머님 뿐만이 아니죠.. 님 할아버지 님 동생 친인척 님 친구들 다 싸잡아서 친 젠틀맨 파 다 욕먹어야 정상?
뭔 연좌제인가요???

유시민 마음에 안들어서... 다 싫은거네요... ㅎㅎㅎㅎㅎㅎ

뭐 이건 논리도없고 어거지만있고 간단한 글도 이해를 잘못하신다는 느낌을 받고 있는데 딴건 제외하고
부모이야기까진 함부로 쓰는것이 아닌데 너무 나간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노무현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할말못할말 구분을 못하고 너무 강성이니까 욕을 먹는것이죠.

노무현 집권 당시... 서프라이즈도 그러했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노무현을 말하는 사람이 보이는 모습...

수많은 <해석>만이 난무합니다...
그의 행적과 말... 그리고 그 정책에 이르기까지... <진정성>이라는 말과 함께...
명백히 드러난 실정에도... 잘못된 정책에도...
또한, 그 방향성에 있어... 한나라당과 전혀 다를 바가 없는 것에 이르기까지...

무슨 뜻인지 모를 정책과 말이 있을 때마다... 각주를 달던 서프의 논객(?)들... 그리고 그것에 환호하던 군중들...
저에게 각인된 노무현 지지자들의 모습입니다...
이런 모습은... <노무현>과 <지지자> 사이에 공유된 가치로서의... 진정성이 <있기> 때문이었을까요?
아니면, <노무현> 지지에 대한 근거로서의... 진정성이 <있어야만 하기> 때문일까요?...

그들의 <해석>은... <불안>의 또다른 모습이었을 뿐이라고 보았습니다...
<공유된 진정성>이 없는 상태의 이런 모습이...
결국 그 스스로 실패(잘못)을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그것을 말하지 못하는(않는) 상황을 낳았을 뿐입니다...
- 여당, 시민단체, 노동단체... 경향, 프레시안 등... 독립언론들 마저...
- 그 분의 <진정성>을 의심하거나... 단지 딴지를 거는 존재들로 취급했던 모습들...

제가 보았던 노무현 시대는... 전혀 긍정적이지 않았습니다...

노무현 인간이 대통령 직분을 대할때와 행동에 대한 진정성이 아니였을까요?

해석이야 분분 하지만... 분명한건 노무현 대통령 스스로 원칙에 대한 고수와 국가의 가치관에 대한 비전을 갖고 미래를 맞이 하려 한것은 사실이였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보수 언론이건 국민이건 진보언론이건 ... 노무현을 욕했고.. 저도 정책 실패에 대한 것을 노무현 대통령 능력 부족이라고 몰아세워 욕했던 적이 아주 많았습니다. ..

전 그 과정 전체를 발전의 한 단계라 생각합니다. ... 긍정적이지 않은지를 모르겠지만...

단한번도 제대로 된 자유민주주의를 경험하지 못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어쩌면 찰나가 될지 모를 자유민주주의를 잠시나마 제대로 겪어본 유일한 시절이 아니였을까요?

노무현 인간이 대통령 직분을 대할때와 행동에 대한 진정성이 아니였을까요?
해석이야 분분 하지만... 분명한건 노무현 대통령 스스로 원칙에 대한 고수와 국가의 가치관에 대한 비전을 갖고 미래를 맞이 하려 한것은 사실이였다고 생각합니다.
-> 이에 대해 동의하지 않으며... 그런 것이 있다할지라도... <그래서 뭐?>라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정치인>의 원칙과 가치는... 정책을 통해 드러나고 실현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다뤄야할 것은... <실체를 알 지 못하는 모호한 진정성>이 아니라...
그가 펼친 정책이... 유효한 것인가... 올바른 것인가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단한번도 제대로 된 자유민주주의를 경험하지 못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어쩌면 찰나가 될지 모를 자유민주주의를 잠시나마 제대로 겪어본 유일한 시절이 아니였을까요?
-> 여기에 대해서도... 전혀 동의하지 않네요... ㅡ.ㅡ...

그래서뭐? -> ... 라는데 상당히 반감 스럽습니다.

조작된 언론 조작된 수사 조작된 시스템 ... 1% 를 위한 나라로 구성된게 대한민국이였고.. 그런 사회 속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김대중 노무현 시절 상당히 좀 벗어나려는 기반으로 다가서려했다고 저는 생각되네요.. 그러다 1%의 사기에 뒤틀렸고.... 뒤틀리고 난뒤에 두번의 정권 속에서 우리가 가졌던 것에 대한 소중함을 최소한 지금 알았다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뭐 ? 라고 이야기 하기엔.... 쩝... 그렇네요...



정책을 통해 드러나죠...

수도이전 및 몇몇 ...... 솔직히 관료 보수주의에 부딪겨 실행이 안된것이 너무 많죠... 주택도 저 안에 포함되고요.. 당연히~!
정책 제대로 못했죠.. 저도 욕 무지 많이 했습니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ㅡ_-; ... 제대로 된 민주주의??? 있었나요? 뭐라 이야기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조금씩 발전 했었긴 했네요.... 김대중 노무현 시절 좀 급격히 발전 한건 사실아닌가 싶내요...

뭐,, 심하게 <진정성>을 얘기하시는 양반들은
바라보는 대상만 다를 뿐이지 하는 짓은 홍위병이라서요.

이런건 정치적 견해 차이라기보다는 그냥 성격차이 같습니다.

문성근은 불과 한달 반 전에 우리 혁신과 통합은 지분을 원치 않는다. 모든 것을 시민의 뜻에 맡긴다고 해놓고는 공천심사위원에 캠프 최측근을 못 심으니까 안달나서 열내는거 보고 코미디가 따로 없다 싶더군요. 제가 여기서 석패율 얘기헀을 땐 문재인, 문성근은 그런거 관심없을거라고 비꼬는 분들 많더군요. 그런데 저 둘다 일주일도 안되 슬금슬금 옮겨서 석패율 긍정 쪽으로 기울었지요. 솔직하지를 못해요. 정치 데뷔 1개월만에 이렇게 때타는 건 노무현을 봐서도 좀 아닙니다.

유시민에 대해서는 지금 가련한 처지가 전부 자업자득이긴 하니 짧게 줄이고.

문재인의 경우에도 꽃가마 타고 가는 길마다 몸종들이 비단을 깔아 흙 한 번 안 밟고 여기까지 오셨습니다. 그 덕에 초고속 성장을 하시긴 하셨는데요. 일단 부산에서 얼마나 실력이 있는지 선거 끝날 때까지 판단 보류합니다. 그리고 한명숙은 여성 최고위원, 총선기획단장까지도 전부 이대 동문으로 채울 정도로 이대 사랑이 각별하신 분이더군요. 그 외에 사무총장 등 요직은 다 자기 친노계파끼리 해먹었다는 것이야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 말하기 입 아픕니다. 아마 이런 행보를 어디 비친노계에서 했으면 인터넷 게시판에 난리가 나도록 욕을 먹을걸요?

말 나와서 말인데 정치판에서 가장 자기 계파에 철저한게 친노들이에요. 막말로 열린우리당 만들 때 함께하던 사람들 나중에 다 해어진 것은 그들이 문제가 아니라 친노들 잘못이 큰 겁니다.

지금도 김진표 붙잡고 숙청하자고 하던데 누가 보면 한명숙 이해찬 문재인 문성근은 FTA에 제대로 된 입장이 있는 줄 알겠더군요. 나꼼수 만든 자들이 FTA 노래를 만들자고 하더니 정작 나꼼수쇼에선 FTA완전 찬성파 안희정을 모시더군요. FTA통과 안될 때 황우여가 문재인과 이해찬 만나겠다고 놀린게 그냥 심심해서 놀린게 아니에요. 이 사람들 FTA반대 안하거든요. 왜냐? 노무현의 유일한 현실적 업적이니까요. 10년 후에도 노무현 정신인지 뭔지 자기들도 잘 설명 못하는거 떠들 수 없을테니 그거 포기 못하는거에요. 그리고인터넷만 보면 김진표는 노무현이 시키지 않았는데 그렇게 한 걸로 알겠더군요. 허나 지금 뭐 김용민이 노무현이 속아서 FTA했다는 책까지 내는 파니니 긴 말 해서 뭐합니까.

그리고 진정성 말씀하셨는데 유시민 본인이 진정성 쓸데없다고 그런게 무슨 소용이냐고 하더군요.

님은 걍 박근혜 찬양이나 하세욤..

그런 빈정거리는 말 사절하고요. 노무현 세력은 현실인식을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야박하게 들리겠지만 노무현 전성기인 2002년에도 그가 좋아서 찍은 사람 별로 없습니다. 예컨대 정몽준 아니었으면 노무현이 당선이 됐겠습니까. 노무현 순수 지지가 얼마나 될 것 같나요?

그런데 노무현 5년은 자기 찍은 사람 중에서 순수 노무현만 빼고 모두 버리는 방식이었어요. 그거 다 노무현과 친노, 그리고 지지자들 그 중에서 골 때리던 친노들 잘못입니다. 그런데 지금도 그 성격은 그대로 같아요. 오히려 더 강력해진 듯 하네요.

문성근씨 행동과 별개로 오늘 공심위(?) 사람 선정한거 보니 한숨만 나오더군요

고소영 욕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인사구성이었습니다.

문성근은 원래 딱 그 정도였습니다. 박근혜도 여론 눈치 봐서 안하는 짓을 하려고 하다니 아무리 포장해도 이건 아닌거 아닙니까. 무엇보다 자기는 지분 관심없다고 떠든게 언제인데 이제와서 딴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연기파 명배우라서 사람을 웃기려고 알츠하이머에 걸린 연기를 하고 있다면 모를까 어떻게 사람이 인간적으로 한달 전에 한 말을 뒤집는건지 이게 말이 됩니까.

님의견은 사절 합니다. 걍 박근혜 찬양이나 하세요

선거철 되니 갑자기 튀어나와 분탕질 하는데... 적당히 좀 하시죠.. 되도 않는 의견갖고..

님 주장의 기준 갖고 한나라당 아니 새누리당에 갖다 대면 그것들은 갖다 버려도 시원치 않죠...

노무현 세력의 가장 큰 문제가요 자기들은 하나도 잘못이 없습니다. 뭐 잘한거라도 있는 양반들이 그런 말을 하면 모를까 사상 유례없이 말아먹은 사람들이 그러면 안되는 겁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이 봐주고 있는거지 노무현 지지자들이 참는게 아니에요. 상황파악이 완전히 거꾸로입니다.

노무현이 죽어서 그 이후에 동정여론이 있는 건 있는거고 노무현을 성군으로 추앙하는 건 다른거에요. 전자는 많아도 후자는 완전히 매니아입니다.

진짜 인간적 양심으로 말하자면 문재인이고 유시민이고 대통령 후보 자리 꿈꾸는 거 도의가 아닙니다. 누구 덕에 이명박이 대통령 됐나요? 다 그 사람들 덕 아닌가요. 설마 이명박 찍은 사람들이 2002년의 후단협을 보고 이명박을 찍는다. 위대한 노무현 대통령님을 배신한 정동영을 응징하러 이명박을 찍는다 그랬던가요? 절대 아닌데요.

그런 식으로 가면 노무현과 이명박이나 자꾸 비슷해지는거에요. 이명박의 FTA광고 보고 웃게 되는거 그거 한 두사람은 아닐걸요.

문재인만 해도 입으로만 반성한다고 하지 하나하나 구체적인 사례로 들어가면 다 핑계를 대지 잘못했다고 한게 없더군요. 마누라한테 잘못했다고 빌면서도 카드 얘기하면서 사나이 씀씀이라고 하고 술 얘기하면 인생이 힘들다고 하는 그런 남편 느낌입니다.

누가 노무현 세력 잘못 없답니까?? 본 글이나 읽고 적으세요.. ㅎ

노무현을 성군으로 추앙 한적도 없죠.

걍 박근혜 찬양이나 하세요..

원펀치미키님/논리적인 대응은 못하시고 하다하다 안되니까 한나라당과 엮는군요

논리적 대응? 논리가 있기나 했나요? 젠틀님... 사실과 주장도 구분 못하는 분이??

님의 수준은 논리와는 안드로메다로 벌어진후입니다.

원펀치미키님/유시민이 "금품 살포를 목격한 바도, 경험한 바도 있다"라고 한게 사실입니까 주장입니까?
서영석이 대표경선기간에 '돈봉투돌린 민주당의원은 ㅂ의원'이라고 박지원이라는 뉘앙스로 흘린것에
오마이뉴스까지 함께 파닥파닥 낚인게 사실입니까 주장입니까?

그래서 뭐? 어쩌라고요.... ? 검찰공권력 남용하고.... 유시민 주장하고.. 뭔 상관이라고요??

개념좀 갖고 이야기 하셈..~!!!!!!!!!!!!!!!!!!!!!!!!!!!!!!!!!!!!!!!!!!!!!!!!!

논리고 나발이고 님 주장 관철 시킬라고 관계도 없는 사실 갖고 엮어서 쑈하지 마셈...

검찰보다도 앞서서 박희태전대표의 돈봉투의혹을 물타기한게 유시민입니까 아닙니까?
관계도 없는 사실가지고 엮는건 원펀치미키님이시죠. 랑삼님이 박근혜 지지자라는 증거를 들고와보시죠.
진짜 현실에선 NL들에게 한창 밟히고 있는 유시민이 인터넷에서는 이렇게 인기가 많다니 정말로 인터넷대통령
이라는 명예직을 유시민을위해 국가에서 만들어줘야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민주당이 크려면 친노, 호남, 운동권 계파가 아닌 사람이 커야 되는데
최근 친노 행태를 보면 눈쌀이 찌푸려지더군요
노무현은 어느정도 자기권력 양보해주면서 승부수를 던졌는데 친노들은 양보 하나도 안하고 모든 자리 다 차지해야한다는 모드이니
거기에 친노와 별개로 이대를 알뜰하게 다 챙기는 한명숙 후보를 보고서는 여성부 폐지를 적극주장할수 밖에 없습니다

페미 어쩌고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한명숙의 기준을 보니까 우리나라 여성 인력은 전부 이대출신 뿐인가 봅니다.

친노, 호남, 운동권, 6두품 의 골품제로 이루어진 민주당에서
호남세력이 무너지니 친노가 강성해져서 386까지 무너지고, 거기에 6두품들은 그냥 낙엽처럼 쓸려져 버렸죠

예전의 호남세력의 구태를 반복하고 있는게 지금의 친노입니다.

제가 보장하는데 문성근 행태나 한명숙 인선을 박지원이나 박영선, 손학규가 했으면 어떤 말이 나올까 상상이 되고도 남습니다. 말 나와서 말인데 하다 못해 친노 세력이 노무현 당선 전후로 민주당에게 보인 태도를 민주당이나 비친노가 친노에게 보였다면 그 사람들 지금 문자 그대로 완전 진짜 다 죽었습니다. 정동영 가지고 아직도 씹는 분들 심지어는 베팍에도 정동영이 또 나오면 이민간다고 하시던데요.

저는 정동영 욕하는 그 논리라도 어떻게 좀 인간적으로 제발 일관됐으면 합니다. 언제는 열우당은 노무현의 배신이 아니라 정동영의 욕심으로 만든 것이라고 하더니 나중에 가면 정동영이 열린우리당을 파괴해서 노무현 배신했다고 하질 않나. 앞뒤가 전혀 안 맞아요. 어떨 때는 유시민은 바보 노무현과 달라서 좋고 얄미울만큼 영악해서 좋다고 하더니 나중에는 유시민 만한 진정성 없다고 하고. 이게 뭡니까.

그리고 말 나와서 말인데 열린우리당은 노무현이 기획한 거 맞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노무현과 친노는 정동영의 욕심으로 만든 열우당을 지키려고 그 난리를 친건대 그렇다면 노무현은 우리나라 최강의 정동영 숭배자였다는 것이고 친노들도 노무현 좋아한다면 정동영을 숭배 해야합니다.

그리고 민주당도 말입니다. 민주당이 그렇게 싫으면 그냥 차라리 따로 당을 만들어야지 왜 매번 어려울 땐 구태라고 비판하고 무시하고 욕하더니 힘들다고 도망가더니 어째 분위기만 조금 좋으면 숟가락 들고 통합하자고 나타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아마 지금 민주당에 고전중이거나 이명박이 잘 나갔다면 문재인도 그냥 야인생활하겠다고 했을 것 같습니다.

노빠도 분명히 존재하고 노빠를 일컷는 사람도 존재하고..어쨌거나 모두 피곤한건 마찬가지이고..
솔직히 전 뭐가 뭔지도 잘 모르겠지만..왜 그렇게 날을 세우는건지..
무엇이 목적인건지...조차도 모르겠습니다..

지음님을 제외한...

새누리당 당원들 모였네요..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노빠를 싫어하는 분들로 생각되기는 하는데..어떤분들인지는 잘 모르겟구..
그래도 그렇게 규정지어버리시면..노빠로 규정짓는거랑 다를바없이 되자나요..ㅎㅎ
쫌 과하신거 같아서요..^^ 넘 불쾌해하진 마시구요..

새누리당 만선이네요 ㅎㅎ

편가르기 비판한다고 하시면서 편가르기 너무 심하시네요

요즘 유행하는 말이 진정성인 것 같은데 진정성이란 말 자체가 "내가 지지하는 정치인은 잘못을 해도 충정에서 우러나온 거야 이유는 설명 못하겠지만 하튼 그래" 뭐 이 정도 이상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어서 이말에 상당히 알레르기돋는 1인으로서.. 대략 위의 지음님의 말씀에 동의하고.

기실 '진정성' 담론이란 것 자체가 내가 지지하는 정치인은 정책의 타당성과 합리성 여부를 떠나서 옳고, 늬가 지지하는 정치인은 정책의 타당성과 합리성 여부를 떠나서 틀렸다 를 강제하는 거라고밖에 안보이기때문에 폭력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모르긴몰라도 박근혜 지지자들도 자신들이 숭배하는 아이돌의 내용없음을 커버치기 위해 국가와 민족에 대한 진정성을 운운하리라고 생각되는군요. 이쯤되면 공론장에서의 이성적 토론이 아니라 그냥 아이돌 팬덤의 종교적 타자박해 투쟁으로 정치가 변질하는 거죠..

덧 - 민주당 정치인중에 김근태를 가장 좋아했고 02년 경선시 김근태-노무현 2인을 응원했던 사람으로써.. 친노분들이 편가르기니 이분법이니 하면서 상대를 공격하는 건 꽤나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김근태가 아파트 분양가 공개하라고 이라크 파병 반대한다고 하다가 배신자로 낙인찍히고 조리돌림당하던게 몇년이나 됐다고 솔직히 좀 실소가 나오네요. 김근태는 그런 식으로 친노들에게 모욕당해도 괜찮을 분이 아니었죠.

다른 건 모르겠지만,
제가 반국가적인 건 맞네요,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