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와 투자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제가 보기엔 저건 투기로 보이긴 한데...

구분하기 어렵죠. 그러나 투기라고 하더라도 문제삼을 수 있는게 뭐 있겠습니까...
사전 정보 이용해서 내부자거래를 했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투기던 뭐던 자기 돈으로 하는 일이니
뭐라고 하기가 힘들죠.

투기와 투자의 차이는 얼마나 도박성을 띠고 있냐로 저는 생각하고 있는데요. 불법이 아닌이상 투기던 투자던 구분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과도한 빚을 내서 아파트를 사는것은 강호동에 비하면 더 투기적이라고 봅니다.

불법이 없다면 뭐라 할 일은 아니지만, 개인의 호불호를 말하자면 싫군요.

연예인 공인 아니지만, 공인에 가까운 사람으로 봅니다. 말은 안되겠지만, 공공의 재산인 전파, 공중파 안 나왔으면

저렇게 전국적인 인지도 못 만들죠.

다들 다르시겠지만, 개인적으로 노태우가 하다 엎어진 "토지 공개념"이 차라리 군부 독재 시절 박 - 전 때 했으면 어땠을까란 생각도 했습니다.

저는 땅사고 빌딩사고 하는거는 별로 뭐라 안합니다. 저게 돈이 되기 때문에 사는건데요.

강호동이 저 땅을 사면서 살기 힘들어지는 사람도 없고요. (부동산이 소수에게 집중되어도 문제 없도록 하는 국가 정책이 문제)

강호동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단, 부동산 판매에 따른 시세차익은 땀흘리지 않은 불로 소득이고,

거기에 대한 현재 세율은 보다 높게 조정되어야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이건 다른 문제이지만, 가장 잘나가는 연예인 "국민 MC"이러는 건 좀 우습더군요.

단지 명예라도 일종의 국가대표(?) 개념인거면, 공인에 가까운 책임 요구하는 건 무리는 아니라고 보는데,

뭐 생각은 다 다르겠지만요.

다른거 다 떠나서..

개인이 부동산을 구매한 사실까지 언론에 올라오는게 무섭네여..

청문회를 받거나 재산공개를 한것도 아닌대 말이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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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강호동으로 관심을 돌린다기보다 강호동에 밥줄 댔던 사람이 밥줄 끊기니 보복하는거 아닌가 의심이 있네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