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저 소시적만해도 일본은 브라질에 축구유학도 보낸다던데, 한국도 그래야 한다! 라 그러던 이야기가 생각나네여. 이젠 한국선수가 외국의 1류팀에서 주전도 하고 그러는거 보면 세월이 흐르긴 흐르나 봅니다. 어르신께서야 저보담은 그런거 훨 많이 느끼시겠습니다만서도...--

페널 기성룡이 얻은거였나여?키커 차는폼보고 막힐거 같은 삘리 왔는디.ㅋㅋㅋ

셀틱관련된 해외 기사에 달린 외국애들 댓글들을 보는데요, 장난 아니더군요. ㅋ
워낙 강렬한 팬심, 빠심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보면 닭살 돋을정도의 이야기들 많더군요. ㅎㅎ

자기가 셀틱 축구 40년간 봐왔는데 지금 팀이 최고로 강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질 않나,
기성용 보고는 현대판 "베켄바우어"가 될거란 이야길 하지 않나.......

게다가 원숭이 세레모니 관련해서 까는 글이 나오니 다들 쉴드....... ㅋ
"인종 차별이 아니라, 역사적인 관계 때문에 등장한 세레모니다"
"한국이랑 일본간의 역사나 좀 공부하고 오라" 는 댓글도 막 달리고 ㅋㅋㅋ

암튼 결론은....... 기성용....... 셀틱 팬들에게 사랑을 과분할 정도로 듬뿍 받고 있더란 것.... ㅡㅡ;

알고보니 한국의 영어교육의 성과라거나... 홍낄낄~~

ㅋㅋㅋ

전반전에 기성용 패스성공율 100%네요.
골키퍼가 간신히 막았던 왼발슛은 엄청난 킥력이었구요
그 전에 멀리서 때렸던 왼반슛도 정말 무서울정도의 위력이...........
왼발 오른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고 골을 다루는데 여유가 넘칩니다.

ㅋㅋㅋ 설레발 작렬인가요?
결국 저렇게 지나보네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