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사랑은 숭고하죠. 저는 아직도 어머니라는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납니다.
아버지요? 아버지는 개객기죠."

라는 어느 교수님의 훈화 말씀이 기억나는 본문이군혀 +_+

남자의 슬픔이군요..

아이를 낳아서 확인해 보시길...... 제 개인적인 생각은 똑같다 임다. 그리구 마음도 진화를 하나혀?

제가 아이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시는지? 또한 개인의 경험을 집단의 경향으로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 같네요

아이 있으신가혀? +_+
불펜에선 이십원님 개인적인 경험이 사실 전인류 평균보단 훨 흥미로울거 같은디..

위의 논의를 하는데 제가 아이가 있고 없고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 않을까요.

흠.. 야뜬 불펜질이라는게 집단 지성의 의견수렴 아니겠슴까.
본문 작성자의 의견잉께 그래도 댓글 중에서는 가장 중요하지 싶은데요..

뭐 님이 간절히 원하시면 님이 원하는 답을 구하실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 없으신갑네여..

편하신 대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멀게는 포유류부터 가깝게는 인간까지 공통된 특성이라는 것은 자식에 대한 확신 정도가 아비 < 어미 라는 것입니다." 또한 자료에 근거하시긴 했지만 개인적 추정이 아닌가요?

굳이 개인적인 추정이 아니냐 라고 몰아붙인다면 그렇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뇌가 진화하는데 마음이 진화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 더 이상할 것 같습니다만?

대가리가 커진다고 마음이 변하는지는 모르겠네요. 마음이란건 일정부분 사회에 근거된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물론 뇌가 진화해서 사회적 통념이 바뀌는지, 사회적 통념이 바뀌는 것에 의해서 뇌의 사고가 좌우되는지는 닭과 달걀의 문제겠져.

사회적 통념도 당연히 변화 가능하겠지요, 이 또한 인간들이 만들어 낸 것일텐데요.

또한 부모의 자식을 아끼는 정도를 논하는데 사회적 통념이 바뀌는 것을 이야기할 필요가 있을까요?

어느정도 아끼는 형질이 가장 생존에 유리한 가를 이야기하면 되지 않나 싶은데요

애새끼가 많은 것이 내가 나중에 먹고사는데 두고 두고 유리하며, 하나 죽으면 하나 더낳으면 되지 생각하던 시기랑 하나 둘 있는게 너무 소중해서 금이야 옥이야 키우고 있는 지금이랑, 뇌의 진화형태는 별반 다를거 없을거 같으니, 부모의 자식을 아끼는 정도를 논하는데는 생물학적인 개념보담 사회적 개념으로 접근해야하지 않을까 시퍼요.

그쵸 비교적 최근 100~200년의 이야기가지고는 진화를 이야기하기 어렵지요. 그래서 더더욱 표유류나 고대 인간의 경우를 생각해 보는 것이 그럴듯할 것 같습니다. 아주 옛날부터 시작된 진화를 논해야 될 것 같네요. 아주 오래전에 이미 진화의 결론이 나서 우리들 세대에서는 이미 고정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죠.

다를바 있을 까연? 후후...

집단의 평균이 어떨까 추측해보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미래에는 그것 또한 계량화 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요

개연성있는 추론임다. 뭐 저로서는 느끼기 힘든 감정이지만...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