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출처 좀 밝혀주세여 ^-^ 이런 불편한 주장은 아무래도 레퍼런스가 있으면 좋을 듯합니다. 그래야 님이 독박을 안쓰시졍

아 위 본문의 직접적인 참고자료는

http://pds19.egloos.com/pds/201012/08/20/theoretical_foundations_of_the_evolutionary_psychology.doc

입니다

넹 참고하겠습니다.

분탕질을 즐기며 희열을 느끼는 일부에 대해선 뭐 진화론적으로다가 의견 있는 학자 없나요?

글쎄요 그것은 찾아보지 못하였습니다만, 논리에 끼워맞춰보면 일부는 분탕질을 즐기며 희열을 느끼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보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아니면 그 행동의 이면에 감추어진 폭력성 등이 본성이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것이 분명 생존과 번식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겠지요.

진화심리학자에게 물어보니 이런 사람의 본성은 사람마다 많이 다르고, 환경에 따라 많이 달라 결정적 변수는 아니라고 하네요.

이런 식의 단정적 글이 위험하다는 멘트도 덧붙였습니다.

뭐 진화심리학자들도 의견이 분분한 사안이 있는 것 같습니다.

케바케로 몰고가면 결국 알 수 있는 것이 없지 않겠습니까. 집단의 공통된 습성, 대다수의 공통된 형질을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환경을 고려한 연구도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밝혀지리라 기대해 봅니다.

진화심리학이 불편하고 위험하다는 것은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있는 사안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 기대되기도 합니다.

뭘 기대하시는 건가요?

진실에 더 가까워지길 기대합니다. 무엇이 진실인지 궁금해 하는 마음이지요. 또한 진화심리학을 필두로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의 통합이 이루어질 것이라 개인적으로 예측하는데 이 또한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고 기대가 되네요

불완전한 이론 몇 가지로,
전체를 설명하려거나,
이게 가장 설득력 있다라는 식으로,
쓰지 마세요,
낄낄.

세상은 완전한 이론은 없으니 번식과 인간본성을 개인적으로 제단하지 마세요라고 할꺼에욤 ㅋㅋㅋ

제가 그런식을 글을 쓴적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제 기억에는 별로 없는 것 같은데

님이 말씀하시는 예는 베팍의 여러 글 중에서 수없이 많이 찾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님 머리는 진화가 안 되나보죠, 뭐.

제가 말하는 진화는 세대가 거쳐가면서 점진적으로 일어나는 것이니 제 머리 자체가 진화가 안되는 것은 일리가 있는 말씀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님의 머리도 진화가 안되는 것이 일리가 있구요.

그렇죠, 우린 다 돼지니까,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