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상태에서 정확한 기억을 하지 못한 채 임산부들이 공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글을 올리게 됐다 공황상태에서 정확한 기억을 하지 못한 채 임산부들이 공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글을 올리게 됐다

불당점 사장은.....안습.....

솔직히 고객에게 큰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봐요.

등을 밀어 넘어뜨리다니 종업원도 문제가 있긴 하군요.

개인적으로 서비스 업에서 10년 정도 일했는데요,
저런 사람들 때문에 서비스 업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정신적으로 굉장히 피폐해지고 화병이 생깁니다.
저 일할때 아르바이트 하던 친구하나가 물컵을 하나 바닥에 떨어트렸는데,
그 파편이 자기 종아리에 튀었다고 위자료 달라는 손님이 하나 있었는데요,'
아르바이트하는 아이가 그 앞에서 울면서 죄송하다고 해도 소용이 없더군요.
10년동안 손에 꼽는 진상...

CCTV를 안봐서 정확히 코멘트를 할 수 없지만...

저 임산부가 돈 안내고 욕하고 걍 나가버려서 종업원이 뒤쫓아간것 같은데... 민게 아니라 잡으려는 거였는데 넘어진 것일 수도... 그 경우도 CCTV에서는 충분히 '밀어서 넘어뜨림'으로 보일 수 있을 것 같아서 말이죠.

저도 일주매님 생각이랑 같은데요,
임산부를 뒤에서 밀었다는게... 상식적으로 믿어지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