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까지만 해도 네온싸인 깜박거리는 도시골목을 더 좋아했는데,
이제 시골풍경도 정이 드나봐요. ^^
불우아르돕기11-04-27 14:24
61.♡.♡.7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첫팬이신 칼님,
따님 표정이 너무 밝아서 좋아보입니다!(속은 어떨지 몰라도 ㅎㅎ)
저도 진짜 시골사는게 꿈인데; 과연 이룰 수 있을지ㅠㅠ
가슴에돋은칼11-04-27 14:39
183.♡.♡.210
요즘 남친생기셔서 아빠 보기를 소 닭보듯...ㅠㅠ
언젠가 꿈 이루시길 바래요.
내년에 서울가면 꼭 한잔...ㅎㅎ ^^
불우아르돕기11-04-27 14:41
61.♡.♡.7
아 진짜 칼님이랑은 맨날 술한잔 술한잔 그랬는데 ㅎㅎ
꼭 한잔해요!
하드볼11-04-27 14:24
211.♡.♡.156
와..멋있고, 부럽고, 대단하게 느껴지고 그러네요 ^^ 종종 사진들 봤으면 좋겠어요~~
가슴에돋은칼11-04-27 14:39
183.♡.♡.210
사실 대단하고 그렇진 않은데...^^
종종 사진 올리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
★ANGELA★11-04-27 14:27
220.♡.♡.122
꺄 따님 진짜 오랜만에 보는데 더 예뻐졌네예♡
뭔가 굉장히 밝고 건강해보여서 절로 엄마미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슴에돋은칼11-04-27 14:41
183.♡.♡.210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했는데 벌써 남친 생겼다는...ㅠㅠ
★ANGELA★11-04-27 14:52
220.♡.♡.122
엄훠! +ㅁ+
[전원생활 준비]desk511-04-27 14:27
115.♡.♡.93
닉네임을 귀농준비로 바꿀까 고민되네요
가슴에돋은칼11-04-27 14:41
183.♡.♡.210
^^
[진리=대세=IU] 후라랄11-04-27 14:27
163.♡.♡.36
언젠가 저도 귀농하고 싶습니다. 저는 고향이 경남이고 어머니 아버지도 소농장도 하셨고 얼마전까지 소일거리로 마도 키우시고 하셔서 귀농에 대한 부담은 확실히 저의 대학동기들에 비해서 적은거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따님이 너무 이뿌네요.
저의 꿈이 시골에서 정원있는 집에 큰개 두마리 고양이 한마리 마누라 + 딸 인데 돋은칼님은 저의 로망을 거의 다 이루셨네요.
부럽습니다. +.+
그리고 구제역때문에 축산농가들 걱정이 많은거같던데 괜찮으시나여?
가슴에돋은칼11-04-27 14:45
183.♡.♡.210
구제역때문에 굉장히 힘들었는데, 다행히 잘 넘겼습니다. ^^
이제 청정국가 포기했다고 하니 앞으로 구제역이 오더라도 예전처럼 몽땅 살처분하고 그런일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후라랄님 말씀하신대로 귀농을 하시게 된다면 부담은 확실이 적으시겠네요.
아무도 없는 타지로 귀농한다는게 정말 힘들겠더라구요.
텃세가 정말 장난이 아니에요. 저는 다행히 작은아버지가 계셔서...
언젠가 꼭 꿈 이루시길 바래요. ^^
[진리=대세=IU] 후라랄11-04-27 15:28
163.♡.♡.36
감사합니다. ㅎㅎ
의외로 시골 인심이 타지인에 대한 배타성이 크다고 하더라구요.
옛날에 그런글 많이 봤어요.
여하튼 잘 정착하시고 구제역도 넘기시고 해서 다행입니다. +.+
[볼]매드시즌[매]11-04-27 14:29
121.♡.♡.11
따님이 요구르트를 마시는 표정이;;;막걸리 표정인데요 ㅎㅎㅎ
가슴에돋은칼11-04-27 14:45
183.♡.♡.210
ㅋㅋㅋㅋㅋㅋㅋㅋ
ㅈ라졸라플라피11-04-27 14:53
147.♡.♡.17
저도 요 생각 ㅋㅋㅋㅋㅋ
제 아는 형님이 어렷을 때 유치원에서 돌아오믄
어무니께서 언능 자라고 요쿠르트에 막걸리 타주셨다던데 ㅋㅋㅋㅋ
TldTld11-04-27 14:29
58.♡.♡.112
a마음이 행복해지는 풍경과 글이네요... 고맙습니다. 종종 소식 올려주세요. 제 빡빡한 일상에 단비네요.
가슴에돋은칼11-04-27 14:47
183.♡.♡.210
애들이 말 않들어여? 그럴땐 그냥...!!! ^^
조만간 상경하신다더니, 제가 서울 있었음 꼽사리도 좀 끼고 그랬을텐데...
FRIGATE!11-04-27 14:31
99.♡.♡.250
추천 날렸습니다. 저도 언젠가 귀농하고 싶네요.
가슴에돋은칼11-04-27 14:48
183.♡.♡.210
아..귀농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천천히 준비해 보세요. 맘 먹는 순간 50%는 이룬 겁니다.^^
DRRN11-04-27 14:33
211.♡.♡.196
논산 하믄 딸기인디 ㅋ
야구는대전이서 보세염 ⓑ
가슴에돋은칼11-04-27 14:50
183.♡.♡.210
안그래도 울 집 옆 하우스에서 딸기 만원어치를 샀는데 산더미처럼 주더라구요. ㅎㅎ
작년 시범경기때 대전구장 가보곤 그 이후론 야구장에 가본 일이...ㅠㅠ
이 담에 대전에서 같이 봐여! ^^
나도밤나무11-04-27 14:34
121.♡.♡.27
쉬운 결단은 아니죠.
기댈수 있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인도 있어야 하고
스스로 사회생활에서 오는 자괴감도 극복해야 하고
외로움...(부부도 친구를 만나고 싶고) 그나마 인터넷이 있기에 그나마~~
자라나는 아이의 교육문제에 대한 갈등....
200두의 소를 키우시느라 고생하시는군요^^
(누가 화장실 청소만 해줘도 몸이 편하실듯 ㅎㅎ)
가슴에돋은칼11-04-27 14:50
183.♡.♡.210
정말로 인터넷 없었음 다시 서울로 돌아갔을 지도 몰라요. ㅎㅎ ^^
통계虎11-04-27 14:37
59.♡.♡.11
저는 귀농까지는 아니고 지방 중소도시에서 살고 싶은데...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지금 하는 일 하려면 아마 서울에서 계속 살게될 것 같네요.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에서 건강한 육체와 정신으로 계속 살아가시길~ ㅎㅎ
가슴에돋은칼11-04-27 14:51
183.♡.♡.210
넵!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KS]뚜기뚜기 꼴뚜기11-04-27 14:39
183.♡.♡.34
헉 200두면...ㄷㄷㄷ
근데 누렁소가 아니고 젖소 키우시는거에요?
가슴에돋은칼11-04-27 14:52
183.♡.♡.210
네. 홀스타인.
흔히 말하는 육우키우고 있네요.
이달 초에 저거 다 거세하느라고 정말 죽는줄 알았네요.
누렁소는 초기 자금이 너무 오버되는 바람에...
이거 두번 출하해보고 그 담엔 한우키워야지요. ^^
-_-)/11-04-27 14:41
58.♡.♡.251
하앍; 원래 즈희 아부지께서 사료쪽 일을 하셔서
은퇴후에 농장 하시는게 꿈이셨는데; 어무이의 반대로-_-);;
지금 한옥 한채 짓고계시고 그 옆에서 나무들 좀 키우시려고 하시네요;
아. 떠날 수 있는 용기를 가지셔서 . 부럽네요 ㅠㅠ
가슴에돋은칼11-04-27 14:54
183.♡.♡.210
우와!
한옥이면 건축비가 정말 장난아닐텐데...
사실 귀농할때 제일 힘든게 가족들 찬반 여부에요.
저는 다행히 와이프님이 먼저 권요하시는 바람에...^^
쌀사탕11-04-27 14:45
211.♡.♡.53
부러울뿐입니다 ㅠ
가슴에돋은칼11-04-27 14:54
183.♡.♡.210
부러워하실거 하나도 없어요.
좋은 점도 싫은 점도 다 똑같이 많이 있어요. ^^
ㅈ라졸라플라피11-04-27 14:54
147.♡.♡.17
저도 막연히 시골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긴 하는데 =ㅅ=....ㅋㅋㅋ언젠가 여친한테 얘기했더니만ㅋㅋㅋ 혼자 가라네여?
가슴에돋은칼11-04-27 14:56
183.♡.♡.210
저희 어머니도, 아버지가 그렇게 시골가자고 하셔도 죽어도 싫으시다고...ㅋㅋㅋ
그나저나 여친 생긴거에여? 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