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그래서 배고플 때는 항상 찾는다능...
또 늦게 가면 너무 싸주셔서 죄송해서...일부러 빨리 가게 된다능..
[KS]뚜기뚜기 꼴뚜기11-09-28 01:28
183.♡.♡.36
거네여.ㄷㄷㄷ
[엽떼여?]스윙맨11-09-28 01:30
61.♡.♡.62
ㅋㅋㅋㅋㅋ 튀김 간단하게 먹으려다가 파티를 해버렸다능...
TldTld11-09-28 01:30
60.♡.♡.18
장난 아니다.... ㅠ_ㅠ 여기서 저렇게 시키면.. 현재 환율 적용함.. 만 오천원? 정도 될득.
[엽떼여?]스윙맨11-09-28 01:31
61.♡.♡.62
이 아줌니가 덩치가 좋으신만큼 손이 매우 크심...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11-09-28 01:32
180.♡.♡.101
저 중에 가장 땡기는 건?
TldTld11-09-28 01:33
60.♡.♡.18
떡뽁이요~
[엽떼여?]스윙맨11-09-28 01:33
61.♡.♡.62
ㅇㅇ 떡볶이 6000원어치 정도, 오뎅 1000원, 튀김 8~9천원 어치 싸주셨어용...
TldTld11-09-28 01:34
60.♡.♡.18
왜여...-_-? ...
[엽떼여?]스윙맨11-09-28 01:35
61.♡.♡.62
문 닫으면 버릴건데...써비스~
그냥 이 가게 사장님의 클로징 이벤트예요..^^
TldTld11-09-28 01:36
60.♡.♡.18
아.. 그렇군연. 스윙맨 삼츈 그래서 일부러 늦게 가는지 모르시고..순진하신 사장님..ㅠ_ㅠ
[엽떼여?]스윙맨11-09-28 01:47
61.♡.♡.62
제가 최대한 순진한 표정을 지었기에..
사장님 눈치 못 채셨을 듯...
papercup11-09-28 01:31
112.♡.♡.158
떡볶이까지 2천원이 맞나요?
[엽떼여?]스윙맨11-09-28 01:31
61.♡.♡.62
넵...통털어서요..쿨럭...
저는 튀김만 주문했는데..
갑자기 아줌니가 떡볶이와 오뎅을 포장하셔서...다른 분이 주문하셨나보다 했는데...
다 저한테 주시더라능..
★ANGELA★11-09-28 01:42
220.♡.♡.31
돋네예 ㄷㄷㄷㄷㄷ 그리고 저거 밀떡 아니고 쌀떡 맞지예?
[엽떼여?]스윙맨11-09-28 01:48
61.♡.♡.62
넵...아마 맞을 듯요...^^
밀떡은 아니었어요...제가 쌀떡 느낌을 잘 몰라서.ㅠ.ㅠ
★ANGELA★11-09-28 01:59
220.♡.♡.31
뜨끈할때 먹어도 씹을때 쫄깃거리지 않고 뚝뚝 끊기면 밀떡이긔 ㅋㅋㅋ
그리고 밀떡은 보통 저 쌀떡 굵기보다 훨씬 얇고 약간 더 길더라고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만 열기 식어도 엄청 빨리 굳어서 겁내 맛없고예 ㅋㅋㅋㅋㅋ
암튼 서울은 대형분식체인점말고 동네 분식집에선 아직까지도 희한할 정도로 밀떡을 많이들 쓰던데
(심지어 밀떡이 쌀떡보다 더 맛있다고 하는 서울 사람들이 많아서 그게 더 충격과 공포 ㄷㄷㄷ)
쌀떡볶이를 저 가격으로 팔다니!!! 그긋도 서울에서!!!!! 뙇!!!!!!!!!!!!!
[엽떼여?]스윙맨11-09-28 02:04
61.♡.♡.62
아 역시 먹거리계의 제갈공명...젤라양...ㅋㅋㅋㅋㅋ
열기가 식어도 쫀득쫀득했어요.
쌀떡이었군요..ㅋㅋㅋ
저번에 라멘 먹을 때부터 젤라양은 베팍 먹거리 지식in임~
★ANGELA★11-09-28 02:09
220.♡.♡.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런 찬사를 다 받다니 가문의 영광이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제 생각엔 밀떡이 단가가 더 싸니까 서울쪽에서 유난히 많이 쓰는 느낌이 들더라고예.
부산에선 떡볶이집에서 밀떡쓰는 걸 전 한번도 못봤고 썼다간 오지게 욕먹긔 ㅋㅋㅋㅋㅋ
그냥 쌀떡도 저 굵기보다 더 굵은 거(레알 2배 굵기) 쓰는 집이 널린 마당에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언제 서울 갈 일 있으면 저 집 들려서 씐나게 포식하고 싶닭 +ㅁ+
기아없이는 못살아11-09-28 01:47
61.♡.♡.16
2000을 저리 많이 주나요
저희 동네 분식집은 떡복이 2000원 시키면 10개 조금 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