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설치할때 충분한 공지와 위치를 알려줬느냐이죠 지금 고속도로에서도 위장 CCTV는 불법으로 판결났는데 ㅈ동의없이 설치된 무분별한 카메라들은 철저하게 반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야됨

네 분명히 그런 부분은 의견 수렴을 거쳐야 할 것입니다.
분명히 악용할 가능성이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제도적 시스템부터 마련해야겠죠.

항상 국내에서는 이런 세부 내용을 정할 때 너무 허술해서 걱정이긴 합니다.

저 애들이 미쳐서 불을 지르고 다니지는 않았겠죠.

유일한 대안이 CCTV설치라면 반대하는데, CCTV 설치만 하고 끝날듯 보이네요.

사실 애들 교화 문제는 다루기에는 범위가 너무 넓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한마지 덧붙인다면, 저녀석들이 아파트에 방화를 저지르고 다닌 것은 무슨 이유에서건 중형을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지들은 장난이라고 하지만 불이 빨리 진화되지 않았다면 사람이 몇명이 죽었을지 모르는 아파트의 연쇄 방화범들입니다.)

CCTV 설치는 범죄 증거 수집면에서도 좋지만 범죄 예방면에서도 참 좋죠.
깨진 유리창의 빌딩 사례처럼요.

문제가 뭐냐하면, 범죄자들도 CCTV의 존재를 안다는 것이죠.

외국의 사례를 보면 CCTV 촬영범위 내의 범죄는 감소했지만, 촬영범위 바깥 지역은 늘었더군요.

근본적인 방법이 아니라, 언발에 오줌누기 식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인권 침해의 여지가 있는....

찍기위한게 아니고 예방을 위한걸로 봐야하니 충분한 안내가 있다는 전제에서 찬성이요

핵도 뭐 서로 쏘기위해서 파괴력을 키우는게 아니라 서로 억제하기 위해서 키우는 것처럼 ;;;;;

범죄를 막기위해 인권을 침범하는...

물론 CCTV는 사용용도를 명확하게 규정하고...
예방 차원이 가장 중요하게 이루어져야 할 듯 해요..^^

찬성합니다.

요즘엔 다들 불안해서 블랙박스까지 달고 다니는 추세가 되어버렸으니..

처음엔; 반대했지만 세상이 어수선하니 그냥 있으면 좋겠다는 쪽....
예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cctv 달던 날 좀 찜찜했지만 이젠 뭐 cctv를 향해 별 기괴한 표정을 다 짓고 잇으니;;ㅋ 없으면 심심할 정도;ㅋㅋ

저희 동네도 CCTV 있는 골목은 안전한데, 뒷골목만 들어가면 위험합니다.
여자 혼자서 다닐 때는 CCTV 있는 골목만 찾아서 다니게 된다는...

오히려 신변을 안전하게 해주는 역할도 있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