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은 돈딸수있다고 믿기 떄문이죠
불법도박장은 흔히 호구가 들어오면 잃어주고 재미를 붙이게하죠 그러다 빠져들면 회수하고 ..

카지노에서 51:49 승률에도 호구는 처참하게 패배하죠...

정말 불법 도박업체들 돈 벌기 편하다능....
그 힘든 과정 속에서도 잘만 찾아오니...

그게 인간이니까요.

폐암의 위험을 무릅쓰고 담배를 핍니다. 몸에 나쁜 것을 알면서도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습니다.

요는 도박이 주는 쾌락... 돈은 매개체일 뿐이죠. 담배에 붙이는 불과 같은....

고거랑은 조금 다른 것 같아요.

담배는 건강에 대한 부작용을 무릎쓰고 마음의 안정이나 창작의 쓸쓸함을 위한 매개체이고
칼로리 높은 음식은 살찔 걸 알면서도 일단 맛난 것이 먹고 싶은 것이죠.

인터넷 도박은 쾌락을 얻기 위함이 아닌 돈을 따기 위해서 하는거죠.(자신은 돈을 잃지 않을 줄 알고...)

부작용 인식의 부분에서 완전히 다른 부분인 것 같아요~

인지 부조화죠. 일종의 자기 합리화죠. 최초는 돈을 따기 위해 빠져드는데, 어느새 도박 자체가 목적이 됩니다.

딸 줄 알고 홀린듯 도박을 한다. 이건데, 딸 수 있다고 자기 체면을 걸면서 도박이 주는 쾌락을 즐기고 있다고 봐야 정확할듯...

나중에 돈떄문에 사느냐 죽느냐 자신의 인생이 걷잡을수 없이 망가지는 그런 극한의 위기에 몰릴수록 그 긴장감 속의 희열 때문에 더 빠져든다는..

저도 돈이 아니라 자체가 주는 쾌락에 한표 던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