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참 이해가 안되는 현상입니다 ;;

실명 걸고 저 ㅈㄹ하는 거 보믄 역시 인터넷 실명제는 대안이 아닌 듯 합니다

가만보면 사람들이 분풀이 대상을 찾고 있는것 같다는 ;;;

저런 어이없는 댓글들에서 또 소문이 나구...참 골치아프게두 댓글 달아놨네요.

아 정말 이젠 일부가 아니죠.
자신들을 과신하고 특별한 존재로 여기고...

대중 속에 숨어서 똥내 나는 글이나 쓰고 있으니...

꼴랑 이정도 권력에도 저러니.. 정말 완장차면 완장질은 얼마나들 하려고 ㅋㅋ

얼마전에 통계삼츈이 올려준 한국 사회에 디스토피아의 도래가 임박했다란 글을 다시금 떠올리게 해주는 사례네요.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개념의 범죄는 폭행/강간/절도/사기/살인등으로 사회적으로 윤리 이상의 신념으로 세뇌당왔으니 증가가 안보이는것이겠죠. 저 범죄들을 행했을시 본인에게 떨어질 결과에 대한 가혹함을 잘 교육 받아왔으니까요.
하지만 소극적이고 죄책감을 덜 느낄 수 있는 범죄는 폭등했죠.
지금 보다시피 불특정한 사회적 인물에게 가해지는 병적인 언어적 폭행이죠.
상대를 늘 직접적으로 마추질 상황이 아니니 그 인물은 친숙하나, 불특정한 대상이고, 공공재로써의(공인혹은 유명인들은 지금 보면 공공재로써 치환되는 듯한 느낌마져도 느네요) 성격까지 띄고 있습니다. 그들의 입장은 자신들이 소비자로써 갑의 위치를 공공연시 합니다.
그런 전통적인 범위에서 벗어나는 범죄를 저지름은 현실이 아닌 사이버상에서 발생하는것이니 좀 더 쉽게 저지를 수 있고,대상의 피해정도도 눈으로 확인 할 바 없으니 죄책감도 없죠. 게다가 당시 느끼는 혐오적/혹은 호의적 감정이 도덕적 잣대를 대신할테니, 자신이 곧 정의가 되는 착각마져도 일어나겠죠.
사회적 정의가 결핍된 사회의 전형적인 현상인듯 해서 참.. 걱정스럽습니다.
저 악플의 폭력적 수준 그리고 정의라 착각하는 망상의 정도는 날이 갈수록.. 심해질테니.
그 결과물은 희생자들의 피해도 곧 전통적 범죄수준을 쉽게 능가 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저도 저 댓글을 보고 그 글이 기억나더라구요.'

웹상의 폭력성에 대해서 너무 관대해요.
특히 자신에게 비호감이다라는 이유로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아이들을 보면...
섬뜩할 정도라능...

네티즌도 문제지만 대놓고 선동질하는 싸구려 저널리즘도 문제가 큰 것 같아요..
내용 읽다보니 어젠가 나왔던 고성이 오갔다는 내용의 기사 때문에 저러고 있는 것 같은데.

매우 동감합니다. 악플러들은은 저 쓰레기 저널리즘을 먹고 무럭무럭 자라는 박테리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