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뚝뚝 흘리셨다더니 =_=;;;;
알 수 없는 여자의 마음

사료가 듬뿍 들어있어서 햄볶습니다.

사료라는 표현에서 웃음과 눈물이 함께.. ㅠㅠ ㅋㅋ

전 사육되고 있습니다.ㅠ.ㅠ

역시 쿨하시네요.... 사료가 가득 차있는걸로 봐서 마지막까지 걱정하신듯? ㅋㅋ

와이푸 친구들도 와서는 사료를 하나씩 냉장고에 채워두고...쿨럭...

우왕~~~ 부럽;;; 이거 COB를 부르시는군여!!
근데 그나저니 그 사고의 원인이 된 물품은 안들호 아직 안갔나욤?

넵 아직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와이푸님이 고민중이십니다.

남자가 나이들면서 곰탕이 그렇게 무서워진다더니 ㅠㅠ...

울 와이푸는 곰탕을 못함...

그런데 미역국 3일치량을...

묶어두고 가지 않은 걸 다행으로..

어제는 자꾸 말 안 듣고 돌아댕기니..묶어놓으려고...간신히 탈출했습니다..

사료의 퀄리티가 상당히 좋으신가 보네염... ^^

그래도 때깔 좋게 키우시려고 신경을...

사료 인증점~ +_+

저는 육식이군요...쿨럭..

하아.. 부러워요. ㅠ.ㅠ

제 친구넘들은 그런 짓 절대 안하는데...

와이프 친구님하들은 꼭 놀러오실때면 사료를 듬뿍듬뿍 사와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가시더라구요.

그래서 와이프 친구님하들이 놀러오셨다는날 퇴근길엔 햄볶아요.

오늘은 어떤맛 사료가 들어있을까~ 룰루~ 하는 마음에...

여성분들이 섬세하시죠...ㅋㅋㅋ

그 눈물은 스윙맨님 다쳐서 펜션 못 갈까봐....

그거였나요??

금욜날 가는데 지장없을거야...라고 했으면 단숨에 눈물 뚝했을거인데..ㅡㅡ+

솔직히 olleh~~~~ 아닌가요???
울 와이프도 애 데리고 한 주만 놀러갔음 좋겠어요....

저는 뭐 와이푸 있으나 없으나 똑같아서요...킁...
있으면 사료도 직접 챙겨주니 더 좋음..ㅡㅡ+

아 펜션-_-

스파펜션에 스파하러들 갔음...요녀석들...

하앍. 스파 펜션!!!!!!!!!!!
스쿠터도 타고 돌아댕기는데, 사료까지 챙겨줘야 하는 남편따위라니..

이런 말 잘 듣는 착한 남편은 사료 챙겨줘야 함...
안 그럼 도망감...

상호보완존중정신 ㅋㅋㅋ

뭐 언제나 그래왔다능...ㅋㅋㅋ
놀러간다는 사람 절대 안 붙잡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