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신문이 워낙 개판쳐서,,,편견 같은 것이 있는건 사실이죠.

뉴스만 보면 꽤 괜찮은 매체더군요. 다른 프로그램은 듣지를 않아서,,,,,,

저두 어렸을때 집에서 구독한적이 있었는데요..그땐 조용기가 그런놈인줄 몰랐어요..
글고보니 기독교방송이라고..cts도 있군요..여기가 조용기방송이라구 하던데..

노출도 자체가 좀 적은 듯...

지하철탈때두 될 수 있음 노컷뉴스를 고르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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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가 솔직히 개판치고 있는데..cbs는 그래두 변질되지 않구 꾸준하다는 점은 감사한 일이라구 생각하구 있습니다..

요즘은 모르겠는데,
군사정권때 씨비에쓰뉴스만 일부러 듣던 시절도 있었져

헉! 양무영 님이 그때 당시 계셨단 말인가요?? 엄청난 옹이셨군요..

불과 87년까지 전다마 군사정권이었습니다 ;;;

글고보니 그렇군요..사실 전 기억나는 시절은 아닌지라..
그래두 어렸을적..서강대 앞을 자주 지나다녔었는데..그 매캐했던 냄새가 아직도 기억나긴 하네요..

조금 잘못된 기억이실 지도...

전두환이 언론통폐합할 때 했던 일 중의 하나가 CBS 시사 뉴스 금지였거든요.
아니면 박정희 때 들으셨단 이야기신지?

박통때는 "절대" 아니구여 ㅎㅎㅎ

지금 위키 찾아보니
"1987년 6.29 선언이 지난뒤인 10월 15일을 기해 보도방송 재개, 해직된 언론인 복직등으로 정상화되었다."
로 나오네여

제가 13대 대선이랑 노태우때 들은걸 기억하는 모양입니다 ;;;
부정확한 기억력에 죄성 OTL

칭구가 CBS기자인데... 기자들 보면 교회랑 크게 관련 있는 것처럼 보이진 않더라구요. CBS지분은 교회쪽이 꽤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긴 한데.. 기자들은 그런거 신경 안쓴다고...

그렇군요. 전 당연히 기독교방송이니깐....다 교회다니는 줄 알았어요..

아.. 그 친구도 교회 다니긴 다녀요. 주일예배 나가는건 별로 본 적 없지만... --a

여튼 CBS 기자들도 술 무쟈게 먹는 모냥인디.. 그래서 신입기자들중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친구들도 종종 있더라더구요.

술마시면서 '酒여 삼창하고 마십시다~ 酒여~ 酒여~ 酒여~' 이런 회식자리 경험하고 CBS 사목에게 상담받으러 갔던 친구도 있었다고... --a

그래도 CBS 건물에 한 번 들어가보니 이번 주말 기도회 어쩌고 하는 현수막 붙어있긴 하더라구요. ㅎㅎ

CBS는 개신교 중에서도 조금은 진보적인 영역의 영향력이 작용하는 구조라서 그럴 겁니다.

CBS 뉴스 좋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