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인셉션 보고난 뒤에 박수쳤다는 화상들이 있단 이야길 듣고선
장근석류가 많구나...... 했네요. ㅎㅎ

놀란 감독 팬이지만 인정이요~ ㅎ
재능있는 감독이고 무척 좋아하지만 알투님의 해석의 관점에서 보면 한계 자체는 명확한 감독인 듯하네요.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사람이고 그것도 매끈하게 잘 뽑아내기는 한데 깊이 면에서 보면 아쉽긴 하죠.

아직 보진 못했지만..
잘빠진 오락 영화 정도로 생각하고 보려던 참였는데...+_+ ㅋ

얘기할 꺼리가 많아서 좋든데 저는...후후

저에겐 무지무지 지루하고 재미없었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같은 작품을 인상깊게 보셨을거 같으시네요

제 영화보는 안목은 딱 일반 대중 수준인듯요 ;

<노인을..> 인상 깊게 봤습니다.. T.T

근디 놀란의 <다크 나이트> 정말 멋지지 않던가요? 그 영화 보고 난뒤 제 머리가 카오스 상태였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는 순간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다크 나이트> 한번 더 보고싶네용..

극장에서 두번 봤어요 ㅎㅎ
아이맥스에서 못봐서 아쉽긴 한데 ㅎ

오글거리는 도덕관만 빼믄 저에게는 최고의 작품 중 하나였네요

노인을..은 무지무지 지루했지만

다크나이트는 정말 전율이 돋았습니다. 특히 어릴적의 상처로 반사회적 인격장애가 되어버린 조커를 훌륭하게 표현한 히스레저의 조커가 저는 정말 좋았구요

(물론 배에서 폭탄 스위치 관련해선 작위적이란 느낌이 들었지만 말입니다 -_-)

그 후속편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 중!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