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잘;;;

뭐 약품부작용인가보다 싶었긴했는데

후속편의 복선인득하기도 하고

근데 왜 혹성탈출인가요 원래 혹성탈출은 외계인이 고릴라처럼생겨서 그 고릴라들 피해서 도망가는 내용으로 알고 있는데 ;

일본 영화 수입업자가 붙인 번역명이죠.

지금이야 동시 혹은 더 빨리 개봉도 되지만,

미국 - 일본 - 한국,, 이런 식으로 수입되는 영화도 많았습니다. 일본에서 히트쳤다. 가져오자.. 요런 구조

혹성이란 용어 자체가 일본 천체용어입니다. 우리식은 행성인 것으로....

나중엔 일본에선 원제에 가깝게 수정했습니다만, 우리는 시리즈로 계속 밀고 있는지 그대로고요.

음.. 정정합니다.

http://ja.wikipedia.org/wiki/%E7%8C%BF%E3%81%AE%E6%83%91%E6%98%9F

일본 위키 찾아보니 아래 알투디투님 말씀이 정확한듯,,,

원래 일본 제목이 '혹성탈출'이었다가 나중에 원제에 가깝게 수정했다는 것.. 확실한가요? 제가 중딩, 고딩 때 누나가 보는 일본 <스크린>과 <로드쇼>를 주로 봤거던요(울 나라에는 영화잡지가 하나도 없었던 시절).. 그때 제 기억이 猿の惑星으로 제목이 붙어 있었던 기억이 나거던요.

원 래 일본에서 개봉당시 그들이 "혹성탈출"이라는 제목을 지어내었고 이를 국내에서는 그대로 따라왔다. 허나 이후 일본은 제목을 "원숭이의 행성"이라는 원제를 그대로 따와 수정하였지만 국내에서는 그대로 이름을 남겨놓아 문제가 되는듯하다

블로그 검색했는데 부정확한 정보였습니다.

원제는 the Planet of the Apes.. 원숭이 혹성입니다. 67년판이 우주 여행 중에 불시착으로 원숭이 혹성에 도달한 것으로 안 주인공이 원숭이들 무리에서 탈출을 할려고 하지요. 그래서 우리 나라에서 붙인 제목입니다.

(이 다음 문장은 스포일러) 근디 거기가 지구라는 거죠.. 진화를 돕는 약은 원숭이에게는 효력이 있지만 인간에게는 바이러스를 일으킨다는 내용이 영화 중간에 나오죠. 그래서 67년판처럼 인간은 거의 멸종하고 원숭이 혹성이 된 것입니다. 영화의 종반부에 비행 노선도가 결국 바이러스가 퍼져나가는 것을 암시하죠.

아...그럼 스타워즈처럼

에피가 앞에서 시작한건가보네요? 인류가 망한다니 흙흙

이 시리즈의 바탕이 된 sf 소설이 있는데 원작소설 제목은 유인원 행성임. 혹성탈출은 일본식 번역체의 영향이고요. 어쨌든 대략 기본적으로 평행우주설에 기반하고 있죠.

<혹성탈출>의 일본 제목은 猿の惑星입니다. 원숭이 혹성이니 영어 제목과 같은 뜻입니다. <혹성탈출>은 우리 나라에서 붙인 제목인 것 같구요. 동명의 가요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중간에 '혹탈!'하는 부분이 있었지요

블로그에선 http://mcgmcg.egloos.com/1562936 - 일본 제목설을 밀었는데,

일본 위키 찾아보니 알투디투님 말씀이 정확한듯 하네요.

일본 제목을 따왔다는게 아니구요.
일본식 번역체의 영향이라구요. 혹성을 두고 말한 건데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