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너무 작위적인 느낌이라서 손발이 오그라들더군요. 그래서 그냥 스킵하고 봐버렸다는....
위탄은 저번주가 재미있어서 기대했었는데, 어제 단 한명도 흥미를 유발시키는 출연자가 없었네요.

위탄은 아예 보지 않아요. 화제의 보컬이 있으면 골라서 찾아볼 뿐이고요. 김태원 류(?)의 심사평-격언같은 멋진 말을 날림으로써 프로그램의 주목적을 지워버리는- 때문에 방송 자체로 끝나버린다고 생각해요

위탄에 윤상 나오는 거 볼려고 했는뎁; 어제 하는 거 아니었쒀혀? 시간이 지나갔나?;; 낵아 볼 땐 방폐장 프로 하던뎁..

슈스케 그 부분 봤숴혀, 전 마음에 안들었쒀혀!
제가 관심있게 본 건+_+ 투개월에서 남자애! 어제 상황에서 그 남자애의 행동이나 표정ㅠ 몬지 알 것 같았쒀혀; ㄷㄷ

둘 다 금요일에 하는 거~
요렇게 클로이처럼 낚이는 걸 걔들이 노리는 거임 ㅎ.ㅎ 물론 나도 그렇게 낚이는 거고
짧은 시간에 참가자들에게 강한 캐릭터를 부여해버려

슈스케도 안보고 위탄도 안보지만, 위탄은 좀 그런게.. 어떻게 거의 같은 프로그램을 동일시간대에 편성을 할 수있는지..
드라마나 예능이 동시간대에 편성되긴 하지만 이런 서바이벌 오디션 게임이랑 같은 선상에서 비교할꺼리는 아닌것 같고..

ㅎㅎ 그런 의미에서 위탄은 태생적으로 짝퉁의 숙명에 헉헉거릴 수밖에 없죠

인간적으로 김용민 동생은 신지수?한테 밥이라도 한끼 사야한다고 봅니다 ㅎㅎ
작년 김그림한테는 뭣좀 챙겨줬나 몰겠네여.

신지수 문제 영상만 봤는데 와 이건 진짜 똑같은 대본에 배우만 바꿔서 재방송하는 줄 ㅠㅠ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이런 에피를 보고 나니 슈스케에 꼭 저런식으로 팀미션할 필요가 있냐는 생각도 들고.

노래잘하고 춤잘추는 사람을 뽑자는 건지 노래잘하고 춤잘추고 인간성 괜찮고 매력적이기까지 한 사람을..
아 스타가 될 사람을 뽑자는 거니 머 후자가 맞겠지만.. 그래도 넘 잔혹해 보이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