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직한 새 책을 종이 묶음을 손에 얹어보는 흡족한 기분을 당신도 알텐데. 씨익.
첨단 기기에 대한 유행. 열정보다. 효율과 비용을 별개로. 자부심과 허영심이 버무려진 실재적으로 느껴지는 감수성. 향수는 명이 길거든.

ㅎㅎㅎ 환경을 생각하면.. 종이책의 사라짐에 대한 당위성은 충분히 있는데.. 그로 인해 사라질 책을 읽는 다는 행위의 부분들도 다 같이 사라질것이기에.. 매우 안타깝졍 ㅋ

바!퀴!벌!레! 완전 공감!!!!!!!!!!!!!!!!!!!!!!!!!!!!

두툼하고 딱딱한 책으로 때려 죽여야 바퀴 몸이 으스러지는 느낌은 덜 수 있고,
바퀴 즙(!)이 묻어도 쉬이 닦아낼 수가 있죠................( '')a

뭐...책이 아니어도 지금은 주먹이나 발바닥으로 걍 꾹~ 눌러주면 되긴 한데(나름 노하우가 쌓여서)
그래도 책을 쓰면 훨씬 위생적이죠 눼~

자연을 보호합시다, 이 말 밖에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전세계적으로 성경책 찬송가 어쩔;ㅋ 아이패드 들고 주여~ ㅋ

저자 싸인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그래서 씨디 사믄 덤으로 mp3 주고
책 사믄 덤으로 pdf 파일 주고 했으믄 좋겠습니다만
그렇게 할 생각은 없나 보더라구요 -_-
음원시장이야 만드는 사람 따로 파는 사람 따로이니 그런다 쳐도
책은 어떻게 안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