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윙을 보며...느낀 점..
- 작성일
- 11-03-04 14:08
요즘 한참 시즌2를 보고 있습니다.
보는 내내...
잔잔하면서도...명확하게...선을 긋는 정치 지도자와...그의 참모들...
언제나...위트 있고....의리 있고...정의로운 모습...
그리고...
열린 자세로....아래든 위든...당당히 토론에 임하는...
정말....꿈 같은 무대죠..
물론..
백악관이...진짜 저렇다곤...아무도 생각 안하겠죠..
하지만...
저 드라마를 보면서..
미국인들이 정치를 어떻게 생각하고...그 무대에서...뭘 해야 하는지...
그 정신만은..분명히 느껴집니다.
보는 내내....불편했다고 할까요...
우리나라....청와대가 떠오릅니다...
과연...
임태희실장이....리오 처럼....
박형준이나...이동관이.....조쉬나..토비...샘...
김희정이...CJ 같이....
이명박이.....바틀렛............
완전.....님희....쓰불.....쥐랄....잣같은...아후....닝길히...
얼마나 불편한지......씨바.....에이....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