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이...이명박 좋아하고...집사랍니다.
- 작성일
- 11-03-14 16:26
완전...성향이...반대죠...
이 친구랑..첨 술을 배웠고...첨..여자를 알았고...
뭐..여타...첫 경험을 같이 겪었던...그런 친구입니다.
국딩 1학년때부터...알았고...
본격 친구가 된건 고1때이고...
같이...사고도 치고....
수습도 하고...
암튼...30년 지기인데요...
이친구가...
한나라당빠라고 하긴 그렇지만...
노무현혐오자에 가깝고....
저번 토욜에...통화 할땐...
이번에...부흥회 가서 은혜 많이 받았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엄청 웃었죠...
"말아라...뭐라카노...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암튼...저랑...다른 부분이 분명히 있는데...
그래도 절친입니다..
그 관계를 유지 할수 있는게...
서로 안 건드는거죠..
건드려봤자....좋을 꺼 없는거 아니까..
만나면....
애들 얘기...
바람 필 뻔 한 얘기...
술 얘기...
사업 얘기..
일 얘기..
이런 얘기하고...
서로 민감 한 부분은 안걸들고도....
충분히 관계가 유지됩디다..
결론은....배려야 말로..가장 좋은 인간관계의 도구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