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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찬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또한 기분이 좋아지라고 칭찬을 합니다.

그렇다면 칭찬 혹은 비난의 방법은 곧 어떻게 사람의 기분을 좋게 혹은 나쁘게 만드는가..? 라는 질문으로 연결됩니다.

먼저 칭찬의 경우를 이야기하자면,

예: "우리 딸(아들)이 최고야"
     
     "내가 만나본(OO해본) 사람 중에 오빠가 최고야"

     "선생님 에이스이시네요"

     "선생님 너무 샘나네요 ㅜㅜ.."

     "와 XX씨 남자(여자)에게 인기 많으시겠는데요?"

     "와 힘쎄다~"  "와 진짜 이쁘시네요~" "유전자가 좋으신 듯??"

등등.. 핵심은 상대평가와, 생존과 번식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부분을 칭찬하는 것입니다.

첫째, 왜 상대평가인가?

생존과 번식이 절대평가보다는 상대평가로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예전에 쓴 "행복은 상대평가" 라는 글과도 일맥상통합니다.

기술과 과학이 일반적으로 우리의 생존과 번식을 유리하게 해 주지만, "더" 유리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결국 경쟁이죠.

따라서 절대평가적인 칭찬보다는 상대평가를 이용한 칭찬이 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고 실제로 수많은 예에서 확인된 사안입니다.

칭찬을 할 땐 꼭 누구보다 더~~~ , 혹은 최고로 ~~ 하다고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둘째, 생존과 번식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부분을 칭찬하는 것 또한 상대평가의 내용과 겹치는 부분이 많습니다.

직접적으로 니가 우수한 종자라는 것을 상기시키는 것만큼 큰 칭찬도 없습니다.



이런 방법들은 이용한 예는 회사의 상사와 직원관계, 남녀관계, 먼 옛날 군주와 간신배들.. 등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퍼져 있습니다.


 결론은, 세부적인 방법론, 기교야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1. 상대평가,  2. 종자에 대한 감탄.            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