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 안경 맞췄어요
- 작성일
- 11-06-23 16:36
어릴 때부터 안경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떨어지지 않는 시력!
진짜 책에서 본대로(?)
TV 바로 앞에서 보고
책도 누워서 보고 별 짓을 다 해봐도
1.5
여태 안경에 렌즈도 한 번 안 껴봤지만
늘 안경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었죠.
그래서 아는 선배의 안경을 써봤는데
아무렇지도 않길래 이 안경 왜 쓰는 거냐고 했더니
'너 난시다'
이게 왠 반가운 말씀! 해서 바로 안경점에 달려가
시력 검사를 했는데
난시 맞대요.
막상 안경 쓰게 되니 기쁘기도 하지만
내세울 건 시력밖에 없었는데 이것도 없고 이젠 뭐가 남나 싶으면서
쓸쓸해지네요. 하아 -
하지만 떨어지지 않는 시력!
진짜 책에서 본대로(?)
TV 바로 앞에서 보고
책도 누워서 보고 별 짓을 다 해봐도
1.5
여태 안경에 렌즈도 한 번 안 껴봤지만
늘 안경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었죠.
그래서 아는 선배의 안경을 써봤는데
아무렇지도 않길래 이 안경 왜 쓰는 거냐고 했더니
'너 난시다'
이게 왠 반가운 말씀! 해서 바로 안경점에 달려가
시력 검사를 했는데
난시 맞대요.
막상 안경 쓰게 되니 기쁘기도 하지만
내세울 건 시력밖에 없었는데 이것도 없고 이젠 뭐가 남나 싶으면서
쓸쓸해지네요. 하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