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 안하고 그냥 티셔츠 입으면... 야하게 보이나염?
- 작성일
- 11-02-24 23:21
성적인 매력을 느낀다는 게 사람이니까 지극히 자연스러운 거라고 생각해염.
그래봤자 태생이 독거라... 원론적인 차원에서 그런거져...
누가 원론적이고 싶어서 원론적인 건가요. 저도 실전이고 싶,,,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가끔 게시판에서 브라를 안하고 그냥 그 위에 겉옷을 입어서 유두가 드러나는 경우에 반응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던데...
머 굳이 게시판에서 뿐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는 일상생활에서도 상당히 부끄러운 일로 간주되니까혀.
그런데 저는 그냥 그게 자연스러워보이더라구혀;;; 그게 이상한 건가 아니면 유난히 야한 건가 싶기도 하고...
브라가 림프선을 자극해서 유방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주장도 있고... (물론 학계에서 밝혀진 사실까지는 아니고 아직은 일부의 주장인걸로...)
원론적으로 생각해봐도 답답하겠구나 싶더군요.
머 그래서 일부에서는 브라를 던져버리자는 운동도 하는 곳도 있는 걸로...
브라 안하면 가슴이 쳐진다는 속설도 사실이 아니라고 하고...
브라 안하는 게 이상한가요? 아니 이상한 걸까요? =ㅂ=;;;
브라는 걍 옵션
그러니까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안하는 남자로 치면 누구는 사각팬티 누구는 삼각팬티를 선택하는 그런 옵션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직 한국 사회에서는 브라를 안하고 겉옷을 입는 건... 헤픈 여자? 이상한 여자?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신 거 같아혀;;;
남자로 치면... 끈팬티를 입고 다니는 것에 비교될 수 있다고나 할까요?
(머 사실 저는 끈팬티도 뭐가 문제지... 자기가 편하고 좋으면 되는 거 아닌가... 왜 변태인거지;;; 싶은데 말이죠;;;)
이게 다 그냥 제가 연애를 못해봐서 모르는 걸까혀? 읗어허어헝허엏윽꺼억껑꺼읗엏읗너을ㄴ엏언읗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