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는데 베팍 마니또 같은 거 안하나여?
- 작성일
- 12-04-16 09:14
최근 제가 운영중인 길드 내에 베팍출신 커플이 탄생한 관계로 본의 아니게 사랑의 중매쟁이가 되어버렸습니다.
아무튼, 울 길드 커플들에게는 보고있나?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정성어린 B.O.B선물 드리고요.(못 먹고 못 살아라~! -_-;;;)
각설하고,
저도 어느 덧 30대 중반의 어엿한(;;) 돇거 중년남이 되었습니다.
호그와트학교 입학하자마자 휴학계 내고 월급도둑으로 전직하여 나날이 실력연마에 정진 해 오고 있습니다만..
이제는 소개팅도 부담스럽고, 중매를 보자니 결혼을 전제로 하는 거 같아 자유분방한 연애주의자인
저로선 성미에 안 맞는 거 같아 어무니께 한사코 반대의견을 넣고 있습니다 -_-;
인자, 봄도 왔고, 돇거의 산실인 이곳에도 Scorpions의 Wind of Change가 울려퍼져야 할 텐데,
운영진 붕들께서도 베팍의 돇거남녀를 위하여 이벤트를 벌여주시길 요구 간청드리는 바입니다.
머, 인연이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서도, 노력은 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여?
요즘 마니또 같은 거 많이 하던데(무, 물론 제가 교회다닐 소시적에 하던거와는 차원이 다르겠지만서도;;)
저처럼 컵흘의 갈증에 목말라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생기든 안생기든, 주말에 벙개 모임 정도는 주최 해 보겠습니다.
생각있으신 분들은 이번 주 목욜까지 댓글이나 쪽지로 간단한 자기소개, 이상형(될리없지만) 보내주시고요.
베팍 남녀 돇거붕들의 소심한 성원 부탁드립니다. -_-;;;;;
ps.안될 것 같으면 다신 안해요! 엉엉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