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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의 정신연령의 차이가 존재한다고 보는 입장이기 때문에...
남녀간의 나이 차이는 상관이 없는 것 같아요.


흔히 철이 없다라고 쓰이는데
젊게 사는 것과는 전혀 다른 얘기죠.



전철에서 자리 양보 안한다고 깽판 치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는 반면에
인권위의 수상을 얻을 수 있는 많은 이득을 포기하고 수상거부한 여고생이 있죠.



사람마다의 정신연령 차이는 확실히 존재합니다.
(공부 성적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듯 합니다.)
주위에서도 많이 보이기도 하죠.


흔히 싸움을 해 보면 쉽게 알게 되죠.
같은 나이인데도
무조건 땡깡 부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신사적으로 논리적으로 양보할 부분은 하면서 침착하게 갈등을 조절하는 사람도 있다죠.

결혼하면 이것들이 현실적인 문제가 되다보니
갈등해결자체를 못하고 결국은 최악의 결과로 이어지기도 하더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