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하...전 참 이것을 못해요.
절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제 나이 또래와는 조금 다르게 살아요...

나쁜말로 하면 철 안 들은 모습이고,
좋은말로 하면 젊고 자유롭게 사는거죠.



사실 이것 때문에, 부모님에게 싫은 소리도 많이 들었습니다.

다른집 애들은 안 그러는데, 너는 왜 그러냐고???
딴 애들은 고향 올 때 양복 입고 오는데, 너는 왜 너저분한 옷 입고 와서 날 부끄럽게 하느냐고...
(울 부모님이 면을 많이 생각하시는 편입니다.)




아직 바이크를 끌고 다니는것이 차 가지고 다니는 것보다 훨 좋고,
골프치는 것보다 당구치는 것이 좋고,
양복보다는 물 예쁘게 빠진 청바지가 좋고,
말끔하게 머리를 하는 것보다는 삐죽삐죽하게 막 하는 것이 좋고,
선물을 할 때도 가격보다는 마음을 담으려고 하는 편입니다.




나이에 맞게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아직까지는 아저씨가 되고 싶지는 않은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