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말...피곤하고...아푸고..잠도오고..
- 작성일
- 10-12-29 10:58
아래께...넘 무리를 한건지...
몸이 안좋네요.
분명히 감기 기운이고..
목도 아푸고...
전신에 힘도 없고..
잠도 오고..
으슬으슬...춥고..
그러나..
마무리 해야할 일은 많고...
답답한 상황이네요.
낼 삼실 망년회라...또 마셔야 할 상황이고..
오늘..마눌은 가게 망년회라...외출 하신다니...
또 혼자...애들 봐야하고...
아...짜증나...
그러고 보니...
마눌이 댄스학원 다닌지..어언 7개월이네요.
그러니...매일 저녁 8시반부터 11시까지...혼자서 애들을 봐야하니..
저녁에 쉬는건 언감생신...꿈도 못꾸고...아후..
망할...
육아가 왜 남자만 해야하는건지....
설겆이도 쫌 도와주면 좋으련만...
빨래 널고 터는거...쫌 도와주면 좋을텐데...
쓰레기 봉투에 모아 버리는거...같이하면 훨 편한데..
연말되니...
이런 기분이...더 드네요.
내가...집안일 할려고 결혼한거냐....띠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