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다음달부터 서울역 역사 안에서 생활하는 노숙인들을 역 바깥으로 모두 내보내기로 했습니다.
박종승 서울역장은 일부 노숙인의 음주나 구걸, 폭행 등으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노숙인들을 인근 쉼터 등으로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노숙인 지원단체들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됐는데 무리해서 노숙인들을 밖으로 내몰면 건강 악화 등 사고가 날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서울역 역사에서 생활하는 노숙인은 하루 백 명에서 3백 명 가량 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이번에 제대로 서울역에서 일 제대로 하네요
밤이연 서울역 널부러져 있는 노숙자들로 아주 개판 오분전 이었는데 말이죠
화장실 한번 가면 전세 내고 발 씯고 말이죠
그리고 야간에 게속해서 술 마시고 지나 가는 사람들 상대로
시비 걸고
이번에 잘한거라고 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