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전국시대 제나라와 진나라의 흥망을 보면서
- 작성일
- 12-02-03 13:06
1. 국가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청사진을 그릴 때 적지 않은 사람들이 부와 강을 이야기하곤 합니다, 나라가 부유해지고 강해져야 한다. 뭐 좋지요.
개인도 자신의 꿈을 그릴 때도 부와 강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강보다는 귀를 넣고는 하지만 귀해야 강하고 목소리도 크게 낼 수 있고 간덩이도 커지고 뭐 그런거지요.
2. 춘추 시대 제나라의 수도 임치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기원전의 도시인데 극장과 연극장 같은 대규모 공원시설이 있고 스포츠 경기장에 있으며 고급 룸쌀롱과 술집, 찻집, 그리고 도시에서 사람들이 애완견을 가지고 산책하던 도시
야구의 조정방어율로 환산하면 동서고금 어느 도시도 임치성의 부유함과 화려함에는 견줄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임치성의 제나라는 정말 아주 부유한 나라였습니다.
진나라, 정말 강한나라였죠, 싸움, 전쟁능력에 있어서 전국시대에 어느 나라도 견줄 수 없는 병영국가 진.
제나라가 부유함의 극단까지 갔던 나라라면 진나라는 강함의 극단까지 간 나라인데 동방의 제는 부, 서방의 진은 강 이렇게 극대화 시켰습니다.
3. 그런데 각가 그것을 극대화 시켰을 때부터 내리막길을 걷더군요, 제나라는 환공이 죽고 맛이가기 시작하고 진은 통일하자마자 훅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전 뭔가 고민을 해봅니다.
4. 문명을 이야기 하는데 우리는 부와 강을 많이 이야기 합니다, 문명의 수준, 문명의 수준을 재는 척도와 기준을 이야기하는데 얼마나 부유하고 강하느냐를 가지고 판단을 많이 하는데
과연 문명을 부와 강을 가지고 이야기해야하는것일까요?
우리가 흔히 문명국가라고 알고 있는 서구열강들이 무수히 많은 식민지를 개척해 해당국가의 인민들을 못살게 굴고 착취했는데
착취당한 식민국가 사람들이 과연 서구열강보다 문명수준에서 떨어진 나라들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5. 부의 극대화 시키자마자 쇠락의 길로 접어든 임치성의 제나라,그리고 강함을 극대화 시켜 통일 제국을 이룩하자마자 무너진 시황제의 진나라. 그것을 보면서 어떤 교훈같은게 눈에 보이는듯 싶습니다,부와 강만이 목표가 되어선 안된다, 강해서 부유해져서 워쩌자는 것이여? 라는 질문에 자신 있고 명쾌하게 바로 답할 수 있어야죠, 그게 궁극적인 목표가 아니라 다른 목표가 있어야하고 그 목표를 담은 청사진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6. 문명, 문명의 수준과 유무, 그것을 쟤는 척도와 기준에 부와 강이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나와 타인, 나와 객관세계, 나와 자연이 얼마나 조화롭게 관계를 맺고 서로 존중하고 상생의 길을 갈 수 있느냐가 기준이 되고 척도가 되어야지 단순히 강하고 부유해지자. 그것은 개인에게도 국가에게도 궁극적인 목표가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7. 끔찍한 전쟁과 식민지 개척을 한 서구열강들이 정말 문명한 나라들이고 국가들이었을까요? 아직도 그들에게 당한 우리의 트라우마는 강하게 남아 있고 그들은 우리가 배우고 따라야할 어떤 모델로서 강하게 기능을 하는거 같습니다만, 우리 스스로 문명국가로서의 목표와 청사진을 그려봐야지 않을까요?
8.한나라의 국가를 보면 해당나라와 해당나라 인민들의 바라는 국가의 청사진이 있습니다. 대한민국과 인민공화국의 국가에도 그것이 좀 보이는거 같죠. 그런데 대한민국의 국가는 그냥 오래 버티고 살자는거 같고 나라 잃지 말고 어떤 뚜렷한 청사진 특히 보편이 될만한 어떤 것이 안보입니다, 한편 북조선의 국가는 쬐금 보이는것도 같습니다. 진리니 근로의 정신이니 하는거 보면 그런데 북조선의 국가를 보면 마지막에 "한없이 부강하는 이 조선 길이 빛내세"라고 맺음이 되어집니다. 흠..... 한없이 부강이라.......
통일되면 다시 한번 국가 정체성과 국가의 청사진을 전 남북인민의 지혜를 모아 만들어야겠죠, 국가도 새로 하면 좋을거 같고요 하지만 단순히 한없이 부강으론 안되지 않나 싶습니다.
제나라를 보고 진나라를 보면 허무합니다. 그렇게들 많은 국가와 사람들이 이룰려고 안달한 부와 강을 극대화 시켰는데도 허망하게 쇠락의 길로 접어든거 보면. 하지만 뭔가 확신을 얻고는 합니다. 어떻게 살아야하고 내가 사는 공동체가 궁극적으로 무엇을 지향해야하는지 보이는거 같아서요.
부귀영화 누려서 뭐하겠습니까 전 그보다 더 좋고 바람직한 것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도 자신의 꿈을 그릴 때도 부와 강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강보다는 귀를 넣고는 하지만 귀해야 강하고 목소리도 크게 낼 수 있고 간덩이도 커지고 뭐 그런거지요.
2. 춘추 시대 제나라의 수도 임치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기원전의 도시인데 극장과 연극장 같은 대규모 공원시설이 있고 스포츠 경기장에 있으며 고급 룸쌀롱과 술집, 찻집, 그리고 도시에서 사람들이 애완견을 가지고 산책하던 도시
야구의 조정방어율로 환산하면 동서고금 어느 도시도 임치성의 부유함과 화려함에는 견줄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임치성의 제나라는 정말 아주 부유한 나라였습니다.
진나라, 정말 강한나라였죠, 싸움, 전쟁능력에 있어서 전국시대에 어느 나라도 견줄 수 없는 병영국가 진.
제나라가 부유함의 극단까지 갔던 나라라면 진나라는 강함의 극단까지 간 나라인데 동방의 제는 부, 서방의 진은 강 이렇게 극대화 시켰습니다.
3. 그런데 각가 그것을 극대화 시켰을 때부터 내리막길을 걷더군요, 제나라는 환공이 죽고 맛이가기 시작하고 진은 통일하자마자 훅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전 뭔가 고민을 해봅니다.
4. 문명을 이야기 하는데 우리는 부와 강을 많이 이야기 합니다, 문명의 수준, 문명의 수준을 재는 척도와 기준을 이야기하는데 얼마나 부유하고 강하느냐를 가지고 판단을 많이 하는데
과연 문명을 부와 강을 가지고 이야기해야하는것일까요?
우리가 흔히 문명국가라고 알고 있는 서구열강들이 무수히 많은 식민지를 개척해 해당국가의 인민들을 못살게 굴고 착취했는데
착취당한 식민국가 사람들이 과연 서구열강보다 문명수준에서 떨어진 나라들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5. 부의 극대화 시키자마자 쇠락의 길로 접어든 임치성의 제나라,그리고 강함을 극대화 시켜 통일 제국을 이룩하자마자 무너진 시황제의 진나라. 그것을 보면서 어떤 교훈같은게 눈에 보이는듯 싶습니다,부와 강만이 목표가 되어선 안된다, 강해서 부유해져서 워쩌자는 것이여? 라는 질문에 자신 있고 명쾌하게 바로 답할 수 있어야죠, 그게 궁극적인 목표가 아니라 다른 목표가 있어야하고 그 목표를 담은 청사진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6. 문명, 문명의 수준과 유무, 그것을 쟤는 척도와 기준에 부와 강이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나와 타인, 나와 객관세계, 나와 자연이 얼마나 조화롭게 관계를 맺고 서로 존중하고 상생의 길을 갈 수 있느냐가 기준이 되고 척도가 되어야지 단순히 강하고 부유해지자. 그것은 개인에게도 국가에게도 궁극적인 목표가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7. 끔찍한 전쟁과 식민지 개척을 한 서구열강들이 정말 문명한 나라들이고 국가들이었을까요? 아직도 그들에게 당한 우리의 트라우마는 강하게 남아 있고 그들은 우리가 배우고 따라야할 어떤 모델로서 강하게 기능을 하는거 같습니다만, 우리 스스로 문명국가로서의 목표와 청사진을 그려봐야지 않을까요?
8.한나라의 국가를 보면 해당나라와 해당나라 인민들의 바라는 국가의 청사진이 있습니다. 대한민국과 인민공화국의 국가에도 그것이 좀 보이는거 같죠. 그런데 대한민국의 국가는 그냥 오래 버티고 살자는거 같고 나라 잃지 말고 어떤 뚜렷한 청사진 특히 보편이 될만한 어떤 것이 안보입니다, 한편 북조선의 국가는 쬐금 보이는것도 같습니다. 진리니 근로의 정신이니 하는거 보면 그런데 북조선의 국가를 보면 마지막에 "한없이 부강하는 이 조선 길이 빛내세"라고 맺음이 되어집니다. 흠..... 한없이 부강이라.......
통일되면 다시 한번 국가 정체성과 국가의 청사진을 전 남북인민의 지혜를 모아 만들어야겠죠, 국가도 새로 하면 좋을거 같고요 하지만 단순히 한없이 부강으론 안되지 않나 싶습니다.
제나라를 보고 진나라를 보면 허무합니다. 그렇게들 많은 국가와 사람들이 이룰려고 안달한 부와 강을 극대화 시켰는데도 허망하게 쇠락의 길로 접어든거 보면. 하지만 뭔가 확신을 얻고는 합니다. 어떻게 살아야하고 내가 사는 공동체가 궁극적으로 무엇을 지향해야하는지 보이는거 같아서요.
부귀영화 누려서 뭐하겠습니까 전 그보다 더 좋고 바람직한 것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