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축구가 해품달한테 밀렸어요
- 작성일
- 12-03-01 10:37
전반전 축구보면서
열받았는데 마음속으로 은근히 걱정되더라구요~
과연 후반전에 저 두 여자들이 축구보게 놔둘지,,ㅠㅠㅠ
아니나다를까!
해품달이 시작할 시간이되니 두 여자가 동시에 합창을하네요!
"아빠!"
지금 뭐하세욧!
빨랑 11번으로 돌려주세욧!
흐미~
채널 안돌리고 버텻더니 두 여자 눈빛이 예사롭지가 안습니다.
5만촉광으로 쏟아내는 4개의 눈동자,,,와~ 무섭다.
저는 투덜거리며 안방으로 피했습니다.
극구 안방에가서 해품달 보라고 해도 두 여인네들은 저를 밀어냅니다.
혼자서 안방에서 축구보는데 또 다시 들려오는 고성!
"아빠!"
볼륨좀 줄여주세욧!
이럴때 지원군 아들이 있어야하는데
이넘은 친구들하고 밖에서 축구보고있으니
결국 저도 거실에서 쥐죽은듯이 조용하게 한 쪽으로 찌그러져서 해품달을 봤습니다.
얼른 5번채널 돌려보니 축구는 끝나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즘 기가 드센 여인네들이 무섭습니다.
열받았는데 마음속으로 은근히 걱정되더라구요~
과연 후반전에 저 두 여자들이 축구보게 놔둘지,,ㅠㅠㅠ
아니나다를까!
해품달이 시작할 시간이되니 두 여자가 동시에 합창을하네요!
"아빠!"
지금 뭐하세욧!
빨랑 11번으로 돌려주세욧!
흐미~
채널 안돌리고 버텻더니 두 여자 눈빛이 예사롭지가 안습니다.
5만촉광으로 쏟아내는 4개의 눈동자,,,와~ 무섭다.
저는 투덜거리며 안방으로 피했습니다.
극구 안방에가서 해품달 보라고 해도 두 여인네들은 저를 밀어냅니다.
혼자서 안방에서 축구보는데 또 다시 들려오는 고성!
"아빠!"
볼륨좀 줄여주세욧!
이럴때 지원군 아들이 있어야하는데
이넘은 친구들하고 밖에서 축구보고있으니
결국 저도 거실에서 쥐죽은듯이 조용하게 한 쪽으로 찌그러져서 해품달을 봤습니다.
얼른 5번채널 돌려보니 축구는 끝나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즘 기가 드센 여인네들이 무섭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