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마는 달리고 싶다...
- 작성일
- 11-01-18 01:54
서울 시내에서는 바이크가 진리입죠..
그런데 못 탄지 벌써 한달이 넘은 것 같아요.
전 눈, 비 오거나, 바닥이 물에 젖어있거나 눈이 좀이라도 보이면 절대 안 타거든요.
그러다가 최근에 강추위...
으헉 너무 오랜동안 신경을 안 써준 것 같아서 바이크 예열 한 번 했습니다.
(바이크 예열 한동안 안하면 시동이 안결려요..)
예전 바이크들은 하루이틀만 예열 안해줘도 시동이 안 걸렸는데...
요즘 바이크들은 조금 좋아져서...이 강추위도 버텨내네요.
다행히 시동이 걸려서...
예열을 하면서 스로틀을 감아봤는데
얼릉 겨울이 지나가서 다시 슝슝 타고 댕기고 싶어요.
겨울이 되면서 제 활동력이 거의 5분의 1로 줄어든 듯...
종마는 달리고 싶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