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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에전보다 고문관이 더 많아 졌을지 모르겠지만

저 군대 생활  할때도 고문관 좀 있었습니다
그냥 의도적으로 고문관적인척 행동 하는 애들도 있었는데
그런애들하고는 상종을 안했다는


제가 주특기 통신인데 고문관이 하나 있었 습니다 정말 골때리는
제가 7월 군번이고 그놈이 제 아들 군번보다 3달 정도 느린 10월 군번 입니다

자대와서 통신병 교육 받고 교환대 교육 받고 한 교환대 근무 한지 3달 정도 지나던 밤에
갑자기 밤 12시 넘어서 일반  전화로 전화 와서  상황실 연결 해달고 해서
장교하고 통화 하더군요

그래서 그러려니 했는데 다음달 통신관이 와서
후임한테 너 어제 일반 전화로 전화 왔는데 누구세요 그랬어 안그랬어 하니 그랬다고 하더군요
그 이후에 통신관이 저하고 일병들 한테 너네는 애들 교욱 어떻게 시키냐고
어떻게 된 이등병이 이일 하는지 3달이 지나 가는데 대대장 말도 못알아 듣고
누구세요 하고  연결해주냐고 아주 책을 집어 던지면서 꼬장

행보관한테 깨지고 난다음에 점호 시관에 고문관 때문에 한 10분이면 끝날 점호가 30분이나 계속 되더군요


그리고 또한가지 일화는 고문관 유격때 분과별로 유격하는데
맨날 끝에 숫자 외쳐서 게속 2배 2배 하느라고 죽을뻔 했습니다

그래도 이등병때는 어리버리 하더니 일병꺽이고 나서는 그래도
열심희 하더군요